제약회사들이 GMP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를 받게되는 경우 향후 5년간 정기 약사감시 면제와 함께 유통중인 품목의 정기 수거검사도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2일 GMP 실태조사평가와 차등관리에 관한 파격적인 인센티브 방침을 밝히고 2인 1개조의 실사반이
^^^▲ 노무현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메디팜뉴스^^^한미FTA는 한국 제약산업을 위기로 몰고간다면서 강력 저지에 나섰던 제약업계가 망연자실하고 있다. 한미FTA 타결에서 나타난 결과만 두고 볼 때 당장 그 우려가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정부로서도 어쩔 수 없었다는 입장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을 위해 필요한 재원이 오는 2018년까지 4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공적보험의 급여영역 결정은 결국 국민건강과 공적보험재정에 거의 영구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재정비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윤희숙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
현재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는 의약품이 효능별로 비용 대비 효과 분석을 통해 보험적용 여부 및 가격이 새로 정비된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5월 3일 발표한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방안'의 후속조치로 현재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1만6529개(2007.3.1기준) 보험적용 품목 총 1만7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3월 30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정광모) 등 10개 소비자단체와 식·의약품등 안전성 확보 및 소비자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MOU체결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식품과 의약품 등의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기
중국에서는 '키 크게 하는 성형수술'이 부작용 때문에 불법으로 금지되고 있지만 키 작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중국 신문과 방송들은 2일 키 크게 하는 성형수술비가 4만-10만위안(520만-1천300만원)에 달하고 있지만 수술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건복지부는 의약품 포지티브 시스템 도입의 후속조치로 올 하반기 고지혈증 치료제와 편두통 치료제의 295개 품목을 시작으로 2011년까지 49개 효능군별로 1만6천여개의 의약품을 평가하는 작업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비용 대비 효능이 높은 의약품만 선별해 건강
국민연금법, 기초노령연금법,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등 노인 관련 3개 법안이 30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국회에서 3년 여를 끌어온 국민연금법 개정안 등은 이제 내달 2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 통과만을 남겨두게 됐다. 국민연금법개정안은 현행 9%인 보험료율을 2009년부
암 환자에게 사용하는 항암화학요법 사용기준이 종전 23개 암종 523개 요법에서 38개 암종 998항목(475항목 신설)으로 확대됐다. 또 허가범위 외 사용으로 급여가 제한됐던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등 일부 항암제의 급여인정 범위도 대폭 확대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2007년도 말기암환자 호스피스사업 지원기관으로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등 23개 기관이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지원기관 선정을 위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33개 호스피스기관에 대해 말기암환자호스피스기관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한 결과 시설 및 인력,장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이 오는 4월 9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 보사연, 시민단체, 의료계, 유사의료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완대체의료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을 개최한다.이날 토론회는 34년만에 개정되는 의료법에
지난해 약사감시에서 의약품제조.수입업소 490개소,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소 106개소, 화장품 제조.수입업소가 251개소 등 847개소가 적발돼 의법조치된 것으로 집계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적발된 업소 중 의약품 품질검사 미실시 등 품질점검 부적합이 166
앞으로 유통되는 의약품의 사용 또는 노출로 인해 사망하거나 건강을 해치는 심각한 부작용이 예상될 경우 해당의약품을 제조한 제약사, 수입자 등 취급자는 이같은 사실을 위해등급에 따라 방송·일간지, 전문지 등의 매체에 회수 계획을 공표하고 해야 한다. 아울러 약사는 대상의약품의
참여정부 이후 국민연금관리공단과 건강보험공단이 국민연금과 보험료를 이중으로 부과해 과다 징수된 금액이 모두 4412만건에 4조458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미수령 환급금액도 건강보험이 195억원, 국민연금 24억원 등 총 219억원에 달했다. 이 같은 사실은 국회 예산
대구=뉴스와이어) 2007년03월27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지원장 김필년)에서는 경북 북부지역 주민 약 26만명 (약 40%) 정도가 지하수, 우물물 등 소독되지 않은 물을 식수로 이용하고 있어, 식수를 통해 항생제내성균이 인체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앰피실린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10세 미만의 저시력 아동에 대한 시력교정을 위하여 국내 최초 시기능 훈련교실을 개소하여 재활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2000년부터 (재)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신경환)을 통해 “취학전아동 실명예방사업”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의약품 인허가 심사 및 진행사항을 공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를 위해 12종의 심사관련 지침을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식약청의 이같은 방침은 반복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고, 시행착오를 줄여 심사결과의 일관성과 투명성, 공정성을 갖추어, 민원
다음달 28일부터는 의료법인이 환자 또는 의료기관 종사자 등의 편의를 위해 할 수 있는 휴게음식점영업, 이미용업 등 부대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의료법인의 사업 범위를 규정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6일 밝혔다.
의료급여 수급권자(1종)에게 건강생활유지비가 지원되고, 수급권자가 1차 의료급여기관 중 어느 한곳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 병. 의원제가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도입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급여법 시행규칙을 27일 개정. 공포하고, 금년 7월 1일부터
끝까지 전면거부냐, 아니면 일부 조항 반대의견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수용을 받아들이느냐가 초미의 관심사로 뜨오른 가운데 지난 25일자로 30일간의 의료법 개정안 입법예고기간이 모두 끝났다.3번에 걸친 의료계의 궐기대회에도 불구하고 복지부는 기존 방침을 굽히지 않은채 최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