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된 의료법령에 따라 의료광고 규제가 완화되면서 연일 신문지상에 등장하고 있는 광고 등에 대한 정부의 단속이 단행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각 시도와 합동으로 지난 26일부터 의료기관(의원, 한의원, 치과의원)에 대한 대대적인 불법의료광고 단속에 착수했으며 12월 7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주(11.19∼11.23) "LC15-0444" 등 10건(의약품 9건, 생물의약품 1건)에 대하여 임상시험을 승인하였다고 밝혔다.이중 엘지생명과학의 "LC15-0444"는 제1상 임상시험을 실시해 안전성을 확인 후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용법, 용량을 탐색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본격적인 김장철에 대비해 온 국민이 즐겨먹는 김치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지도 점검은 김치 원료인 젓갈류 및 고춧가루 제조업소와 수입 김치(절임배추)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된다.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중국과 식품안전 협력 구축 일환으로 '한․중 식품안전 협력약정(MOU)'을 오늘 중국 북경에서 식약청장(김명현)과 질검총국장(李長江)이 체결 서명하였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체결되는 '한․중 식품안전 협력약정'은 2003년 10월 최초 체결된 약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생물의약품을 포함한 의약품 'PF-00299804'(한국화이자제약)'심바스트씨알정'(한미약품) 등 7건(의약품6건, 생물의약품1건)에 대하여 임상시험을 승인하였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승인된 임상시험은 백금화합물 및 타쎄바(엘로티닙) 또는 이레사(게피티닙)에
의료용물질생성기로 허가관리되고 있는 알칼리이온수기가 정수기 명분을 앞세워 판매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광고 표시 등 관리 개선방안을 곧 제시한다.식약청이 마련한 알칼리이온수기 관리 개선 방안에 따르면 알칼리이온수기에 '위장증상(만성설사,
정부가 추진하는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보험 가입자 전환방안이 결국 원안대로 시행될 가능성이 커져 건강보험재정에 큰 부담을 안겨 줄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보건복지부와 국회 예결위에 따르면 국회 예결위는 지난 20일 계수조정소위를 열어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희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민원인과 심사자간의 상호 이해 및 의사소통 상의 문제로 인해 반복 접수된 민원 및 관련 규정의 해석 상의 문제 등으로 인한 장기적체 민원서류를 해결하기 위해 '조정심사(Peer Review)'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이 도입할 조정심사 제도는 대상
지금까지 의약품도매상의 경우 의약품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를 갖춰야 하며, 다른 도매상의 창고 이용까지 금지했던 도매상의 족쇄가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국무회의는 19일 다른 도매상의 창고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별도의 창고를 마련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정부가 산부인과를 지원하는 전공의에게도 수련보조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저출산 현상의 직격탄을 맞아 존폐 위기론마저 거론되고 있는 산부인과에 일부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복지부는 내년부터 전공의 수련보조수당 지급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노란리본달기 캠페인(Yellow Sticker Campaign)'이 19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학교 동문회관을 포함해 15개 시.도에서 전국적으로 열린다.보건복지부 위탁기관인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서울행사
병-의원이나 약국에서 마약 및 향정약 취급과정 중 생긴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기준이 현재의 징역형이나 벌금형이 아닌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쪽으로 법이 개정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6일 제4차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정형근 의원이 발의한 의료용 향정약
병원·혈액공급 등 공중의 생명·건강 및 신체의 안전에 관련된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파업을 하는 경우에도 일정수준의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유지해야 한다.만약 이를 어기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노동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필수
앞으로는 약국의 경우 대체조제 의약품 란에 저가약 대체조제가 가능한 의약품인지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올려야 한다.또한 처방의약품 및 사용장려비용(조제구분 '9') 행의 단가 란의 경우는 처방의약품의 상한금액과 대체조제 의약품의 실구입가 차액의 사용장려비용에 해당하는 3
앞으로 벤조피렌, 에틸카바메이트 등 식품 중 유해물질에 대한 관리체계가 A7 선진국 수준으로 대폭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입식품의 증가와 급변하는 식생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보다 안전한 식품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식품 중 유해물질 기준·규격 관리 중장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의 영·유아 과량복용 위험 등 비처방 감기약 사용과 관련한 교육 및 라벨변경 권고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청도 12일 감기약 시럽제에 대해 영·유아 처방 주의 조치를 내렸다,식약청은 액티피드시럽, 코미시럽, 콜디시럽, 핑코시럽 등 감기약 시럽제 1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의사협회, 병원협회 수가, 보험료율 논의가 실질적 마지막 회의에서도 공급자단체와 보험자간의 이견을 좁히지 못한채 종전 입장만 확인한 상태서 또다시 연장됐다.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제도개선소위원회는 9일 8차 회의를 갖고 2008년도 수가, 보험료율, 보장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의료급여 비용을 줄이기 위해 최저생계비를 약간 웃도는 월소득을 올리는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수급권자중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자를 당장 내년부터 건강보험 가입자로 전환하려던 정부 정책에 급제동이 걸렸다. 9일 보건복지부와 국회 보건복지위에 따르면 국회
최근 배우 최강희의 선행으로 조혈모세포(골수) 기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정부가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모집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보건복지부는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www.kmdp.or.kr)를 통해 홍보와 사후관리 예산을 확대
지난해 1월 1일 1회용 치료재료의 급여확대가 시행된 이후 청구량 및 진료비 증가 추이 등의 모니터링을 통해 재사용이 의심되거나 문제가 되는 품목에 한해 실태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실태조사 결과에서 현행 상한금액의 인하요인 등이 확인되는 경우 즉시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