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약개발과 병원내 R&D기반 및 특성화를 위한 정부의 공격적인 투자가 이뤄진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1월 27일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10년도 보건의료 R&D사업에 총 2121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상반기 시행계획을 확정했다.이는 2009년 대비 262억
제약회사가 종기 등의 치료제로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조해 유통하는 고약제제의 안전성-유효성이 보건당국에 의해 검증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피제약'의 고려됴고약 등 5개 품목에 대해 안전성평가를 한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8일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 결정은 2007년
^^^▲ 최영희 의원^^^의약업계에 만연된 불법 리베이트 행위에 대한 강력한 처벌조항이 도입된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최영희 의원(민주당)은 지난 4일 리베이트를 근절시키기 위해 강력한 처벌과 내부고발자 보호 등을 담은 의료법과 약사법, 의료기기법 등 관련 3법의 개정안을
지금까지는 의료기관들이 보험급여되지 않는 비급여항목에 대해 치료과정에서 별다른 설명없이 환자들에게 임의대로 징수했으나, 오는 5월부터는 비급여비용을 환자 또는 보호자들이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해야한다. 이를 어기는 의료기관은 개정 의료법 시행규칙에 따른 행정처분이 뒤
2008년 환경성질환인 알레르기 비염 진료환자수(495만명으로 전년대비 8.7%증가)는 늘어났으나 천식(242만명 전년대비 0.1% 감소) 및 아토피 피부염(114만명, 전년대비 0.2% 감소)은 조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
5일 서울대산학협력단이 발표한 '고혈압치료제 평가 연구용역'에 따라 고혈압치료제 131성분 1226품목에 대한 급여유지 여부가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이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서울대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 김진현)에 용역 의뢰한 기등재 의약
^^^▲ 급성 A형 간염 국내 발생 현황 (출처:질병관리본부)^^^식약청이 A형간염예방백신 국가검정인력을 집중투입하고 국검기간을 대폭 단축(46일→30일)하는 등 신속공급·비상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최근 국내 A형간염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A
정부가 만성질환자, 65세 이상 노인 등 신종인플루엔자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나섰다.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본부장 :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는 비록 신종플루 유행이 감소하고 있지만, 설 연휴 후 소규모 유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히 고위험군 중에서도 주로
"고의적으로 반복해 법 위반한 생동성시험기관은 부적합을 통보해 시장서 퇴출시킨다."식약청 위해예방정책국 김성호 임상제도과 과장은 4일 그랜드 힐튼호텔서 열린 '2010년 생동성 시험기관 기관장 초청 정책설명회'에서 "지난해 9월 1차 실태조사 시험기관에 대해 경고 또는 시정 및
면역글로불린제제의 임상 시험 수행 및 평가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발간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이 마련한 가이드라인에는 ▲안전성 관련 일반 원칙 및 평가지침 ▲유효성 관련 일반 원칙 및 평가지침 ▲ 약동학 연구 지침과 소아에서의 약동학 연구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약사들은 GMP선도업체 생산현장에서 밸리데이션 실무교육을 계속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2008년 약사법시행규칙 개정으로 올해부터 밸리데이션 제도가 전면 의무화됨에 따라, 제약업체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밸리데이션에
"'World Best HIRA'는 이미 이루어 졌다. 이제 더 이상 심평원을 능가할 심사평가 기관은 이 세상에는 없다고 확신한다."송재성 전 심평원장은 3일 이임사를 통해 "부임할 때는 무언가 가치 있는 일을 남겨야겠다 생각했지만 1년 4개월 재임기간 뜻한 대로 이루어 놓은 것은 별
정신질환자의 권리보호 및 재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 추진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를 위해 '기능저하 정신질환자' 개념을 도입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정신보건법' 전부개정법률안을 2월 4일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모든 정신질환자의 면허·자격취득이 어려
지난해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률은 보건ㆍ의료 관련학과가 83.9%를 기록하면서 4년제 대학중 최고를 기록했다.이같은 사실은 교육과학기술부가 3일 공개한 전국 410개 대학(463개 캠퍼스)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학별 특성화 추진 현황 분석자료에서 밝혀졌다.대학별 특성화 추진현황 분석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실험동물 등에 관한 제도를 교육하는 '에듀콜(Edu-Call)서비스'를 공동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대상은 대학, 연구소, 제약회사 등에서 운영하는 동물실험시설 관계자들이다. 에듀콜서비스란 동물실험시설 종사자들이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
만성적자에 시달리며 존폐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돼 온 지방의료원 및 적십자 병원 등 공공병원에 대한 대수술이 시작된다. 복지부는 신포괄수가제 도입·운영평가에 따른 국고지원·공공의료 강화를 골자로 하는 '지역거점공공병원 발전계획안'을 마련하고 3일 시․도, 병원 관계
29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09년 공공기관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심평원이 고객만족도 80점 이상 '보통'그룹으로 분류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8년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미흡'그룹에서 한단계 상승한 '보통'에 속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런 결과는 지난 1년간 송재
의료기관에서 쏟아져 나오는 세탁물의 관리가 보다 강화된다.보건복지가족부(전재희 장관)는 병원감염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환자진료 과정에서 피, 고름이 묻은 '외과용 패드(써지칼 패드)' 재사용을 위한 세탁을 금지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기관세탁물관리규칙일부개정령안'
2월1일부터 한-의-치 협진 관련 요양급여비용 청구가 가능해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법 개정(2009년 1월 30일)으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내에서 한의과․의과․치과 협진이 허용됨에 따라 2월 1일 해당 의료기관의 진료분부터 관련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2일 시부트라민 제제에 내린 잠정안전조치와 관련 "오는 3월 유럽의약품청(EMA)의 임상시험 결과보고서가 나오면 이를 검토한 후 최종 조치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앞서 식약청이 내린 잠정 조치 '처방·조제 자제 권고'수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