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에 한의사와 한의학을 비방하는 루머를 양산해온 의사가 사법부의 심판을 받게 됐다.함소아한의원네트워크는 2012년부터 페이스북 본인 게시판에 한의사와 한의학에 대한 1000여 건의 악의적인 글을 게시해 유포시킨 50대 의사 오 모씨를 검찰에 고발했으며, 검찰은 지난 1월 28일자로 오씨를 약식기소해 200만 원의 벌금형을 내렸다.함소아한의
제조시설이 없는 벤처 등 연구개발 전문기업이 연구·개발한 의약품이 최초로 신약 허가를 받는 사례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5일 국내에서 22번째로 개발한 신약 크리스탈지노믹스의 골관절염 치료제 ‘아셀렉스캡슐’의 제조·판매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막대한 자금이 투자되는 반면 실패의 위험성 때문에 신약개발을 망설여 왔던 제약업계는 물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1월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민사36단독, 판사 허경무)이 의료사고에 대한 구상금 소송에서 환자가 프로포폴 마취하에 안면성형수술을 받던 중 호흡정지 및 심정지가 발생하여 중증의 인지 및 언어장애(3세정도의 유아 수준), 실명에 가까운 시력 장애를 입은 사건에 대하여 병원에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다수의 국민이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부당한 규제 철폐를 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같은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대국민 설문조사 내용이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한국리서치(www.hrc.co.kr)가 최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의 의뢰를 받아 ‘한방병의원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민의 65.7%가 한의사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규제 철폐를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 중에 있는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이 단식으로 인한 건강악화로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월 4일 오후 19시 경 단식 중이던 김필건 회장이 갑작스러운 흉부 통증을 호소하여 긴급히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응급실로 이송하였으며, 간단한 검사와 치료 후 더 이상의
여한의사들이 보다 활발하게 사회참여를 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정비 등 사회적 환경 조성과 함께 여한의사들의 자기희생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와 함께, 대한한의사협회 정관 개정 등을 통해 여한의사들이 회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대한여한의사회(회장 소경순)는 1월 31일 대한한의사협회관 3층 추나홀에서 여한의사 사회참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야간·휴일 평일 밤 23-24시까지(휴일에는 최소 18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달빛 어린이병원’을 올해 20개소까지 두 배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소아환자가 야간·휴일에도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서는20‘14년 9월부터 '달빛 어린이병원' 시범사업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9개 병원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전국 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 연합(상임위 의장 심수민, 이하 전한련)은 3일 오후 3시,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전한련은 기자회견문을 통하여 “지난 1월 21일, 복지부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하여 초음파와 엑스레이는 논의대상에서 제외한다’라고 발표했다”며 “이에 전한련 5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간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 가이드라인' 제정 방향과 배경을 소개하고 의약품 개발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11일 한국제약협회에서 ’맞춤형 대화방'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가이드라인 개발 배경 및 초안 소개 ▲질의·응답 등이며, 최종안은 다양한 의견 등의 수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이 단식 7일차를 맞는 가운데 국회의원과 한의계 인사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정록 의원과 김명연 의원(이상 새누리당)은 지난 1월 30일과 2월 2일, 대한한의사협회를 각각 방문해 단식 중인 김필건 회장을 위로하고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한의계의 의견
총 1,350억원 규모로 조성된 '제2호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이하 제2호 제약펀드)'가 2일 오전 11시30분 여의도 콘래드 호텔 5층 파크볼룸홀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에 출범한 제2호제약 펀드는 지난 2013년 9월에 조성된 1,000억원 규모의 제약펀드에 이어 두번째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지난해 12월 설립 총회를 통한 '제2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규제 철폐를 위하여 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대의원총회, 한의학회, 한방병원협회와 한의대 교수 및 한의과대학 학생 등이 모두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민건강 수호를 위한 범한의계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의장 최재호)는 2월 1일(일) 오전 10시부터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대형 로펌들이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과 관련하여 의료법 등 법률개정은 불필요하며, 보건복지부령으로 되어 있는 관련 규칙의 조항만 개정하면 충분하다”는 의견을 내놨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보건복지부가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허용하기 위해서는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며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에 대한 불허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하여 정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는 30일(금) 오전 10시30분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물 배달 과정 중에 알게 되거나 확인한 취약계층의 생활정보를 복지대상자 발굴과 복지서비스 제공에 활용하는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우편집배원이 우편물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을 위로하는 정계와 보건의료계, 한의계 주요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의원과 김용익 의원(이상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9일 대한한의사협회를 각각 방문해 단식 중인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을 위로하고,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의 당위성에 대한 이야기를
녹십자엠에스(대표 길원섭)는 대한적십자사에 약 94억원(부가세 제외) 규모의 BSD혈액백 및 필터백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으로 녹십자엠에스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1년동안 혈액백 공동구매 단가입찰 물량의 약 70% 수준의 BSD(Blood Sampling Device)혈액백과 백혈구 제거 필터 부착 필터백을 공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인체조직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조직기증자에 대한 병력·투약이력 조사 강화, 수입 승인제 도입, 추적관리 의무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인체조직안전에 관한 규칙'을 29일부터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령은 지난해 1월, 3월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세계적 만성골수성백혈병 권위자인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가 2015년도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상(학술연구부문)을 수상했다. 가톨릭의대 동창회는 오는 24일 저녁 6시에 있을 제13차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의 밤에서 김동욱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동욱 교수는 "20년간 만성골수성백혈병이란 한 우물만 파오면서 많은 고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업체가 허가신청 시 제출하는 ‘생물학적 안전에 관한 자료’의 인정범위를 안내하기 위해 ‘의료기기의 생물학적 안전에 관한 자료 심사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업체가 생물학적 안전에 관한 자료의 인정 범위를 명확히 이해하여 생물학적 시험을 반복하지 않고 제품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중국 정부가 선정한 중의약 학술, 사상, 임상 분야 대가들의 주요 연구내용, 대표 경험방 및 임상 사례에 대해 정리·수록한 자료집이 발간됐다. 사상과 임상 경험 등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 이하 한의학연) 북경사무소(소장 김대영)는 베이징전통의학연구소(소장 박은성)와 공동으로 중국 제2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