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5년 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전면시행을 앞두고 한약재 제조업체들의 품질검사 역량 강화가 추진된다.이를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은 오는 7월 5일 한약재 제조업체 품질관리 업무담당자 및 관련분야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약재 제조업체의 품질검사 역량강화를 위한 ‘한약재품질관리교육과정(기본)’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의계 대표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2013 KIOM 글로벌원정대’가 발대식을 갖고, 미주·유럽·아시아지역의 세계적 연구기관을 탐방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 이하 한의학연)은 25일 오후 2시 연구원 구암관 대회의실에서 ‘2013 KIOM 글로벌원정대’ 발대식을 가졌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며 한의
한의사단체인 참의료실천연합회(이하 참실련)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사용하고 있는 ‘천연물의약품’이라는 용어와 관련, “천연물의약품이라는 정체불명의 명칭 사용을 즉각 중단하라”고 24일 촉구했다.현재 식약처는 보건복지부와 한의계와 제약업계, 한의․약학계 및 연구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천연물의약품산업 발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 지난해 천연물
동아시아 최초로 통합의학 임상연구방법론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를 초청, 세계적 수준의 임상연구 노하우와 최신 연구방법론을 살펴보는 교육이 우리나라에서 열려 주목괸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 이하 한의학연)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국내외 임상연구 전문가를 대상으로 통합의학 임상연구방법론 교육(Research Methods Training i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 이하 한의학연 www.kiom.re.kr)이 6월 22일(토) 오후 2시부터 연구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2회 한의학 퀴즈대회 ‘찾아라! 어린이 허준’에서 대전 하기초등학교 6학년 이유은 어린이가 최종 우승하며 ‘2대 어린이 허준’에 뽑혔다.한의학연이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 대전광역시 교육청, 기초기
서울시한의사회가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26개 분회에 3000여 한의원과 30여 곳의 한방병원에서 국민보건향상을 위한 진료일선에서 활약하는 한의사만 4200여명에 달한다.그러나 이원화된 의료제도임에도 불구하고, 한의사들의 진료환경을 열악하기만 하다. 정확한 질병을 진단하기 위해 필수적인 진단기기를 사용하는데 적지 않은 제약이 뒤따르는가 하면 국민대
뜸사랑(회장 구당 김남수)이 국회 내에 설치해 국회의원과 국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뜸시술을 해 오던 ‘침뜸 진료실’이 내달부터 문을 닫게 된다.국회는 최근 입법기관인 국회에서 현행법에 위반되는 무면허 의료행위가 계속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오는 7월 1일부터 ‘침뜸 진료실’의 운영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대한한의사협회는 19일 “현재 국회 내에서 불법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0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유성호텔에서 제3회 ‘한약재 제조업체 대상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도입된 ‘한약재 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에 대한 이해를 돕고 준수사항 등의 교육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1/4분기에 개최된 서울과 대구 설명회에 이어 세 번째이다.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한약재 GMP 추진현황 및
한방병원에 대한 인증기준이 새로 마련되고, 내년부터 한방병원의 인증제도가 자율적으로 실시된다.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은 한방병원의 인증제도 도입을 위해 마련한 인증기준(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17일 오후 서울대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공청회를 열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공청회는 한방병원의 인증제도 및 인증기준(안)에 대한 발표와
보건의료단체간에 발생된 첨예한 ‘현안’을 조정하고, 사전에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보건의료단체들로 구성한 ‘보건의료직능발전위원회(위원장 송진현 변호사)’가 한의사와 의사단체들이 대법원의 모호한 판결을 자신들에 유리하게 해석하면서 여전히 쟁점으로 남아있는 근육내자극치료(IMS: Intramuscular stimulation) 문제를 다루면서 한쪽 당사자
오는 9월 산청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은 세계관에서 20개국의 고유한 전통의약을 만날 수 있게 됐다.건강을 소재로 한 엑스포는 다수 있었으나 전통의약을 다룬 건 산청엑스포가 처음인데다 20개국에 이르는 국가의 전통의약을 한 자리에 선보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는 것은 산청엑스포가 유일하다.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는 최근 각국 전통의약을 소개할 세계관
최근 대법원이 대한한의사협회 영문명칭과 관련, 대한의사협회가 제기한 재항고를 기각하자 이를 놓고 의료계와 한의계가 ‘IMS 판결’ 때처럼 제각각의 해석을 내놓으며 설전을 벌이고 있다.한의협은 11일 대법원 판결을 근거로 “한의협 영문명칭 사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향후 한의학 관련 명칭도 새롭게 개칭해 적극 사용한다는 방침을 밝히자, 의료계가 크게 반
대법원이 대한한의사협회의 영문명칭을 현행 ‘The Association of Korean Oriental Medicine’에서 ‘The Association of Korean Medicine(AKOM)’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최종판결을 내렸다.한의협의 영문명칭 변경과 관련, 대한의사협회는 1심 판결에 불복하고 항고를 진행했으며 지난 2월
의료인의 명의를 빌려 의료기관을 개설하는 일명 사무장병원의 부당이득을 환수하는 법안이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사무장병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1일 한의사 명의를 빌려 한의원을 개설, 진료행위를 한 혐의로 한의사 31명과 사무장 14명 등 총 4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또한 이들 병원에 한의사들을 소개·알선한 혐의(의료법
한약관련단체들이 인삼을 ‘인삼산업법’으로 관리토록 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을 반대하고 나섰다.대한한의사협회를 비롯해 대한한방병원협회, 대한한약협회, 한국한약산업협회, 대한약사회, 대한한약사회 등 6개 단체는 10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한약재인 인삼의 제조, 검사, 판매, 유통과 관련해 ‘약사법’이 아닌 ‘인삼산업법’에 따르도록 하는 ‘약사법 일부개정법률
인삼을 ‘약사법’이 아닌 ‘인삼산업법’에 따라 제조, 검사, 판매, 유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약사직능이 반대 입장을 정부에 공식적으로 전달했다.대한약사회와 대한한약사회를 비롯한 한약관련단체들은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 관련 간담회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약재인 인삼을 다른 의약품과 같
전통의학분야 국제표준에서 우리나라는 작년 전침기, 맥진기, 뜸, 약탕기, 이침 등에 이어 올해 홍삼, 부항, 피내침 3종이 신규 국제표준안으로 채택되는 쾌거를 이뤄 향후 세계 시장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 KIOM)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전통의학분야 국제표준화 기술위원회 ISO TC249(Te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국회에 계류중인 인삼을 ‘약사법’이 아닌 ‘인삼산업법’에 따라 제조, 검사, 판매, 유통하는 내용의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 “국민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사항으로, 관련 개정법률안은 즉각 폐기돼야 한다”고 5일 주장했다.정부는 지난 2011년 1월, 한약재의 안전성을 보다 더 강화하고 판매 및 유통질서를 확립한다
인삼을 ‘약사법’이 아닌, ‘인삼산업법’에 따라 제조, 검사, 판매, 유통하는 내용의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검토되고 있는데 대해 한의계가 “한약재인 인삼은 약사법에 의해 관리돼야 한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대한한의사협회는 3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는 지난 2011년 1월 한약재의 안전성을 보다 더 강화하고 판매 및
새 정부가 표방하고 있는 창조경제와 융합이 과학기술 분야 최고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정부출연연구기관간 인력교류를 통한 담장 허물기를 통해 한의학분야의 표준화 촉진을 시도하고 있어 주목된다.특정 정부출연연구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연구자가 다른 정부출연연구기관에 고용 휴직 형태로 파견돼 인력 교류를 진행한 것은 드문 사례다.미래창조과학부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