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은 최근 모 방송사에서 뉴스를 통해 보도한 ‘다이어트 한약 속 마황, 끊이지 않는 논란…안전한가?’라는 내용과 관련, "학술논문과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방의료기관에서는 마황이 안전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26일 강조했다.한의협에 따르면, 마황의 주된 성분인 에페드린의 비만치료제로서의 작용은 교감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으로
사라져가는 우리 약초의 생산기반을 살리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산림청 지정) 이풀약초협동조합(이사장 노봉래)이 '2014 H-온드림 오디션’을 수상했다.이풀약초협동조합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현대차 정몽구재단 주최 청년 사회적 기업가 양성 프로젝트 ‘2014 H-온드림 오디션 인큐베이팅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H-온드림 오디
대한한의사협회 한의신문사(발행인 김필건)가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경험한 감명 깊고 재미있는 ‘대국민 한의학 체험 수기’를 공모한다.대국민 한의학 체험 수기 공모는 질병으로 인해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순간에 한의 진료를 통해 건강과 희망을 찾을 수 있었던 사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특히 우수작으로 선정된 대상, 금상, 동상, 장려상 등의 수상작품에는 상장 및
대만 화련현위생국 및 화련현중의사공회 대표단이 자국내에 의료관광 도입과 선진의료기술 습득을 위해 2박3일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해 한방병·의원을 둘러봤다.이들의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 서울시한의사회와 MOU를 체결한 이후 돈독한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타이페이중의사공회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대만에서 가장 큰 현인 화련현은 지역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유라시아 의학센터’설립을 통해 한의학 세계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한의협과 보건복지부는 지난 19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태평양국립의과대학에서 김필건 회장과 슈마토프 태평양국립의과대학 총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정록 의원, 보건복지부 최영현 보건의료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라시아 의학센터’개소식
한의학 원전으로 쓰이고 있는 '황제내경'은 허위 조작된 것이라는 주장이 의료계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중국학자에 의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장궁야오 중국 중남대학교 교수는 지난 21일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주최한 '과학과 의료윤리로 본 한방문제'란 제목의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공자는 제자가 선물한 중의약 복용을 거절했을 뿐 아니라
한의사들에게 천연물신약을 공급한 제약사 대표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이후에도 천연물신약 처방권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검찰은 최근 2012년 11월 대한의사협회 산하의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한의사들에게 천연물 신약을 공급한 것에 대해 한의사 최혁용 (45)씨가 운영하는 함소아 제약을 의약품 부정유통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불기소 처분이 내렸다. 그
한약재의 약명, 효능, 용법, 주의사항 등 평소 궁금한 한약재 정보를 PC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찾아볼 수 있는 웹사이트가 개발됐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 이하 한의학연)은 스마트폰으로 한약재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앱인 ‘한약기원사전’을 웹사이트로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한약기원사전’은 우리나라를 비롯 한약재를 주로 사용하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실시한 ‘2013년도 흡연청소년 건강상담 및 금연침 무료시술사업’을 통해 흡연청소년의 68.7%가 한방금연침으로 금연효과를 거두는 성과가 있었다고 19일 밝혔다.한의협이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에 의뢰, 2013년 한 해 동안 금연침 무료시술사업을 통해 금연침을 시술받은 흡연청소년 303명을 대상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16일 한방의료기관에서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마황이 사용되는 데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한특위는 "마황은 수천 년 동안 한방에서 감기나 천식의 치료제로 사용해 왔으나 최근 10여 년간 국내의 한의원에서는 주로 다이어트 한약을 조제하는데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면서 특히 어느 정도의 한의사들이 마황을 사용하
한의대생들의 한의학 R&D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한의계 인재육성에 기여하는 체험 캠프가 열린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 KIOM)은 전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연합(의장 우석대 본과2 남성준, 이하 전한련)과 공동으로 한의학 R&D 체험 캠프인 제1회 ‘KIOM Research Camp’(KIOM 리서치 캠프)를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품목제조신고한 대로 제조하지 않고 천오 등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이용해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한 후 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해 제품을 판매한 명성사 대표 김모씨(남, 52세)를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수사 결과, 김씨는 지난 2008년 5월 7일부터 2013년 9월 3일
한의사들이 아피톡신 주사제를 포함한 모든 천연물신약을 환자에게 사용해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검찰의 판단이 나왔다.최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대한의사협회가 천연물신약을 한의사들에게 유통했다는 이유로 함소아제약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이같은 이유로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검찰은 불기소이유 통지서를 통해 "한의사가 한약과 한약제재를 취급하는 것은 면허범위 내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최근 시중에 판매중인 ‘하수오, 백수오’ 건강기능식품과 관련, “일부 관련제품들이 식품용 하수오와 백수오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의약품용 하수오와 백수오를 사용하고 있는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를 하고 있어 이에 대한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0일 밝혔다.특히 한의협은 “실제로 이들 제품 중에는
한의사를 제외한 의사와 치과의사에게만 물리치료사를 고용해 진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한 현행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판단이 내려졌다.헌법재판소는 한의사 A씨가 “현행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이 한의사가 물리치료사를 고용해 치료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하는 조항이 직업 수행의 자유와 평등권을 침해한다”면서 제기한 헌법소원에 대해
6.4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한의계가 구당 김남수 옹의 가짜 침사 자격 의혹을 제기하면서, 이번 서울시장에서 어느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김 옹의 가짜 침사 자격을 끝까지 추적해 취소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3일 참의료실천연합회(참실련)에 따르면, 대한한의사협회에서는 지난 5월 13일 서울시장후보인 정몽준, 박원순 후보측에 각각 공문을 보냈다.오랜 동안 자신을
슬로바키아 최고의 국립의대인 코메니우스대학 예세니우스 의과대학에 ‘한의학 강좌’가 개설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이 추진해 온 ‘한의학 외교’가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의협 김필건 회장과 정연일 국제이사 등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슬로바키아를 방문해 주슬로바키아 박상훈 대사와 함께 코메니우스대학 예세니우스 의과대학 Jan Danko 학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약재인 ‘음양곽(삼지구엽초)’을 ‘식·약공용’ 품목에 추가하려하자 한의계가 반발하고 있다.식약처는 최근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고시(안)’ 행정예고를 통해 ‘음양곽’을 침출 차와 주류의 원료에 한해 식품원료로 인정하고, 다양한 식품 개발을 활성화 한다’는 취지로 ‘음양곽’의 식품원료 사용기준을 개정한다고 밝혔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약 4달 동안 블로그를 비롯해 트위터, 페이스북을 주 무대로 한의학 알리기에 앞장선 KIOM 소셜 기자단이 공식 활동을 끝냈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 이하 한의학연)은 26일 오후 2시 30분 연구원에서 한의학을 주제로 블로그와 SNS가 결합된 온라인 기자단 활동 프로그램인 제1기 KIOM 소셜 기자단 시상식을 개최한다.시상식에서는 김남희씨(가천대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의약품 유통체계 확립 및 판매질서 유지를 위해 지난 4월 한 달간 부산지역 소재 한약재 취급업소 및 약국 등 60여 곳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의약품 유통질서 위반 한약재 취급업소 등 7곳을 적발하고 관련자 등 10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한약재 취급업소는 식품으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