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생명과학 클러스터로 평가받는 영국과 비즈니스 협력할 기회가 마련됐다.주한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가 주최하는 ‘UK Life Sciences Webinar 2020(영국 생명과학 웨비나 2020)’이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이번 웨비나는 생명과학의 글로벌 허브인 영국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하는 장으로,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가 세계 건선의 날(10월 29일)을 맞아 건선이 단순 피부 증상을 넘어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임을 알리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건선은 일반적으로 피부에 붉은 색의 발진이 일어나고 하얗게 각질세포가 덮이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흔히 피부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건선은 면역체계 이상에 의해 발병하는 만성 피부질환이며,
평소보다 무리하게 활동하거나 일상생활의 균형이 깨지면, 우리 몸에선 일반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력이 약해지면서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가장 흔한 것이 바로 입안에 물집이 잡히거나 궤양이 생기는 구내염(입병)이다. 누구나 한 번씩 겪을 수 있는 흔한 증상이고, 대부분은 잘 쉬고 잘 먹으면 저절로 낫는다. 하지만 증상이 2주를 넘어가고 심해질 때는 병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가 지난 15~17일 서울 서대문구의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학회 제 64차 국제학술대회에서 ‘SICOT’93 학술본상을 수상했다.SICOT’93 학본술상은 국제학회인 SICOT(societe internationale de chirurgle orthopaedique at de traumatologle)에서 199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위암으로,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17년 발생한 암 중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위암에 걸렸다고 해도 좌절할 필요는 없다. 위암은 많이 발생하지만, 생존율도 매우 높기 때문이다.2017년 위암 치료 후의 5년 생존율은 76.5%였으며, 조기 위암의 경우 치료 후 5년 생존율이 96.7%로 보고될 정도다. 특히 조기
건국대병원이 환자의 안전 증진을 목적으로 ‘환자 안전 문해력(patient safety literacy)’을 개발해 최근 SCI(E)급 저널인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게재했다.‘환자 안전 문해력’은 환자에게 제공하는 안전 관련 정보를 환자가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실천을 통해 직접적인 도움을
어지럼증의 원인으로 이석증 다음으로 흔한 원인인 전정신경염. 하지만 이름부터도 낯설다. 전정신경염이 무엇인지, 빈도와 치료법에 대해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이동한 교수에게 들어봤다.Q. 전정신경염, 이석증과 메니에르병과는 증상이 어떻게 다른가요?A. 달팽이관에 인접해 위치한 전정기관은 평형기능을 담당한다. 전정신경염이란, 주로 전정기관의 한 쪽 기능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주식회사 뷰노는 최근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 녹내장 탐지 인공지능 대회(Retinal Fundus Glaucoma Challenge Edition, REFUGE)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세계 최고 권위의 의료영상처리학회로 꼽히는 MICCAI에서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 간 개최된 이번 대회는 안저 영
바이오테크놀로지 리딩 기업인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골다공증 질환에 대한 이해와 인식 향상을 위해 사내 직원 대상 ‘도전, 골(骨)든벨’ 캠페인을 지난 19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암젠코리아는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이해 골다공증 질환의 심각성과 골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매년 10월 20일 사내 캠페인을 진행한
인구의 80%가 일생에 한 번 이상은 경험하는 심한 요통은 대부분 단순 허리 통증, 즉 요추 염좌이다.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관찰만 하거나 단순 휴식만 취해도 한 달 이내에 저절로 회복된다. 그러나 통증이 보름 이상 지속하거나 엉덩이, 다리까지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발목이나 발가락 등에 근력이 약해지는 경우, 보행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 척추질환을 의심
‘전립선 명의’로 잘 알려진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유탁근 교수가 제72차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로봇을 이용한 거대 전립선비대증 수술’ 시연자로 선정되며 발표자로 나섰다.유탁근 교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5일부터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 최근 집도한 로봇수술 영상을 온라인 생중계로 시연 발표하며 학술적 의미를 설명했다.전립
▲ 갱년기유산균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용 건강기능식품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를 개발해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휴온스는 지난 16일 (사)한국낙농식품응용생물학회가 주관하는 ‘제81회 한국낙농식품응용생물학회’에서 ‘낙농식품응용생물분야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휴온스는 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로봇시스템을 활용하면 다리 교정에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 관절의학연구소는 로봇 인공관절 수술과 일반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의 수술 전후 뼈의 정렬각도(mechanical axis)를 비교 분석한 결과, 로봇 수술 환자의 다리 축 정렬 교정이 더 향상됐다고 발표했다.일반적으로 고관절(엉덩이관절)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는 미국 최대 이커머스 업체 아마존의 한국지사인 아마존코리아(Amazon Korea)와 '국내 건강기능식품 미국 아마존 입점 전략 온라인 세미나'를 다음 달 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세미나는 코로나19로 미국 시장 내 한국산 건강기능식품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회원사의 미국 온라인 시장 진출 확
만 62세 이상이면 누구나 거주지에 상관없이 19일부터 독감 예방접종 지정기관인 녹색병원(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소재)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대기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만 70세 이상 어르신(1950.12.31.이전 출생)은 19일부터, 만 62세 이상 어르신(1958.12.31. 이전 출생)은 오는 26일부터로 일정을 나누어 접종을 시작한다.독감이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홍준)는 지난 16일 ‘의사신문 창간 60주년 기념식 및 제53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7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층 바이올렛룸에서 열린 행사에서 의사신문 발행인인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은 기념사에서 “1960년 첫 지면을 발행한 의사신문은 올해 네이버 뉴스 등재로 의사회원은 물론 모든 국민이 의사
한미약품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을 신규 출시했다.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약국전용 화장품 라인인 프로캄의 신제품 후시메디 리커버리 크림을 출시 했다고 19일 밝혔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습해진 피부는 염증, 가려움증 등 각종 트러블이 쉽게 생길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며 “‘후시메디 리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16일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이 호주 식품의약청(TGA: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으로부터 임상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오는 11월 본격적인 임상 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이번 임상 1상은 현지에서 건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국내 제약기업 중 가장 우수한 지속가능경영을 실행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한국표준협회는 16일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orean Sustainability Index, 이하 KSI)를 발표하고, 한미약품을 제약기업 부문 1위, 종합 부문 6위 기업으로 선정했다.지속가능성지수(KSI)란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
최근 코로나19의 주요 임상 증상으로 후각 소실이 포함됐다. 실제 해외 경증·중증 코로나 환자 85.6%에서 후각장애를 호소했고, 국내에서도 후각장애를 호소하는 코로나19 환자가 늘고 있다.후각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은 코로나19 외에도 알레르기 비염, 부비동염, 감기, 바이러스 감염부터 두부 외상까지 폭넓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최인화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