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이 올해 초 천명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구체화하는 또 하나의 발걸음을 뗐다.한미약품그룹은 초기 단계의 유망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신생 제약·바이오벤처 등 투자를 맡을 ‘한미벤쳐스’를 설립한다고 4일 밝혔다. 한미벤쳐스는 한미약품그룹 임성기 회장과 그룹 관계사가 1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금융투자회사로, 지난달 29일 법인설립 등록을 마쳤다.당초
우리나라가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제39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항생제 내성 특별위원회’ 의장국으로 선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선출은 우리나라가 항생제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제적인 아젠다로서 항생제 저감화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특별위원회 설립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도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6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기간(6.27∼7.1)중 아시아태평양조직은행연합회와 함께 인체조직을 취급하는 개인과 단체의 윤리와 원칙을 담은 ‘서울선언’을 7월 1일 선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선언은 인체 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인체조직을 윤리적으로 안전하게 취급하겠다는 의지를 다
의약품 생산실적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수출이 최근 5년 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15년 의약품 생산실적은 16조9696억원으로 2014년(16조4194억원)대비 3.4% 증가했다.의약품 수출은 29억5000만 달러(3조3348억원)로 2014년 대비 22% 크게 증가한 반면, 수입은 49억4974만달러(5조6006억원)로 전년 대비 5.
의약품 허가-특허연계 제도 도입과 관련, 한국제약협회가 특허대응력이 미흡한 중소제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30일 오후 4시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제약기업 특허대응전략 컨설팅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갖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자체적인 특허대응력이 부족한 국내 중소제약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 특허 컨설팅 지원 △의
한국제약협회는 50억대의 불법 리베이트 제공으로 대표이사가 구속 기소되는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파마킹에 대해 형 확정 이전에라도 우선 회원사 자격을 정지하는 징계안을 차기 이사회에 상정키로 결정했다.제약협 윤리위원회(위원장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는 28일 오전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 파마킹측의 서면 소명을 검토한 뒤 회원사 자격정지가
물풍선처럼 액체로 안을 채운 신개념 기능성 인솔(깔창)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헬스케어 유통기업 ㈜산티아고앤(대표 윤진수)은 덴마크의 기능성 풋웨어(foot-wear) 전문기업 프로바디(PROBODY)사의 프리미엄 인솔 브랜드 리쿠아케어(www.liqua-care.co.kr)를 국내에 독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리쿠아케어는 고무, 라텍스, 고어텍스 등
서울대학교병원과 대웅제약은 지난 27일 병원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줄기세포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체결식에는 서창석 서울대병원장과 이종욱 대웅제약 대표이사를 비롯, 서울대병원 신찬수 부원장 ․ 김효수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장, 그리고 대웅제약 김양석 연구본부장 ․ 김기남 바이오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서울대병원
시중에서 유통중인 의약외품이나 화장품 중 품질 등 문제가 있는 제품을 신속하게 판매차단 하기 위한 ‘위해 의약외품·화장품 판매차단시스템’ 시범사업이 28일부터 실시된다.이번 시범사업은 2017년 본격 시행에 앞서 시스템 기능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실시되며, 대형마트, 홈쇼핑‧인터넷 쇼핑몰 등 6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7월 5일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원장 강훈, 이하 실용화진흥원)과 함께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Bio-Pharma Tech Concert)’를 개최한다.제약·바이오 분야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의 데이터 베이스 구축과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이번 이번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오후 1시 서울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의 세계 최초로 복합 단백질을 제거하고, 동물 유래 단백질을 배제하여 만든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코어톡스�주(Coretox�)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코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단백질인 900kDa 크기의 복합체에서 150kDa 크기의 신경독소만 정제하여
글로벌 눈 건강 전문 기업인 바슈롬코리아(대표이사: 이지민)의 프리미엄 아이케어 브랜드 ‘바이오트루(Biotrue)’가 꿈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을 선정하여 본격적인 체험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 위한 ‘바이오트루 촉촉마케터 4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트루 촉촉마케터’는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기업 마케팅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마케팅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제약산업계 및 의료기기업계, 일본 후생노동성과 일본제약업계 등 양국의 민·관이 대거 참여한 제1차 한-일 제약·의료기기 공동 심포지엄이 지난23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됐다.이번 심포지엄은 양국 제약산업계는 물론 의료기기까지 포함한데다 김관성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과 한국제약협회 이행명 이사장(명인제약 회장)을 비롯한 62명의 대규모
한미약품이 안과영역의 영업 및 마케팅, R&D를 대폭 강화한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은 최근 안과부문 영업조직을 개편하고, 730여명에 이르는 국내사업부 전체 인력을 안과영업 및 마케팅에 투입한다고 밝혔다.기존 한미약품의 안과 사업은 특수영업 파트로 구분돼 약 30여명의 인력만이 전국의 안과를 담당해 왔다.한미약품은 이번
국내 연구진이 암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인자인 베타카테닌과 라스 단백질을 동시에 분해해 암세포를 억제하는 혁신형 저분자 화합물 대장암 치료제를 개발했다.지금까지 이들 발암물질들을 제어할 수 있는 항암제를 개발하려는 시도는 많았으나 실제 임상에서 사용 가능한 항암제는 없는 실정이다.특히 라스는 대표적 발암 유전자이나 항암제 개발을 위한 많은 시도가 실패한 상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원료의약품의 일본 수출을 지원하고 한‧일 양국 간 의료제품 분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한‧일 민‧관 공동 심포지움’을 23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움은 지난해 식약처‧후생노동성 간 체결한 의료제품 분야 협력각서(MOC) 후속조치로 국내 원료의약품의 일본 수출확대 교두보
정부는 바이오의약품이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2016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을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해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바이오의약
지난해 국내 의약외품 생산실적은 1조8562억원으로, 2014년(1조6579억원)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의약외품 생산실적은 2011년 1조2816억원에서 2012년 1조3204억원, 2013년 1조5451억원, 2014년 1조6579억원, 2015년 1조8562억원으로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의약외품 시장이 이처럼 지속적으로 성장하
독일 인겔하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2016년 6월 20일 –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SGLT-2 억제제 자디앙 (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의 새로운 연구 결과,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표준 치료제와 자디앙을 병용 투여 시 위약 대비 신장 질환의 발병 또는 악화 위험을 39%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 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Long-Acting G-CSF) 롱퀵스®프리필드주(성분명: 리페그필그라스팀)의 국내 론칭을 기념해, 지난 11~12일 양일간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대상 ‘TOP(TEVA-HANDOK Oncology Program)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5~26일에는 유방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