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단체연합과 민중의료연합 등 보건의료단체들은 13일 오전 10시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삼성의, 삼성에 의한, 삼성을 위한 노무현 정부 의료산업화 반대' 기자회견을 가졌다.보건의료단체들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최근 작성된 삼성생명 내부 전략보고서에 의하
의료계가 정부의 약대 6년 학제개편 강행에 반발, 의료기관 집단휴진을 결정한 가운데 전국의대생까지 '동맹휴업'키로 결정함에 따라 사태가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전국의과대학 학생대표자연합(전의련) 소속 33개 의과대학생들은 12일 다음주 중으로 3~4일간의 동
손상된 퇴행성 연골세포에 주사기를 이용, 주입하는 방식으로 수술 없이도 연골조직의 영구적인 치료가 가능한 치료제(티슈진-C) 개발에 인하대병원 임상중앙연구소가 나섰다.이번 개발사업은 산자부에서 실시하는 '바이오스타 프로젝트' 사업과제에 채택됐으며, 250억원을 들여 티슈진-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의료기관의 연대보증제도와 관련 응급의료비 대불제도를 확대해 진료비 미수 부담을 덜어주고, 지방자치단체의 극빈자에 대한 지불보증제도를 마련하는 등의 개선책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병협은 응급의료대불제도가 지나치게 복잡하고 번거로워 대부분
“3일 이상 강박 조치하고, 대형 기저귀를 채워놓은 채 소변조차 마음대로 보지 못하게 하며, 환자들을 부당하게 입원 조치했다” 인권위 조사 결과 대전소재의 ㅅ병원은 환자들을 1회 40시간 이상씩 강박 조치를 하는등 , 약 20일간 무려 41번에 걸쳐 격리되고 8번에 걸쳐 환자
주40시간 근무제 확대실시에 따른 토요휴무 추세에도 불구하고 경영난 및 환자 진료수요 충족 두가지 모두가 반영된 결과 병원은 절반을 웃도는 62%가 토요외래 정상진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병원협회 노사협력본부가 주40시간제 시행대상병원 320군데 가운데 설문에 답한
지난해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에서는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자 중심의 진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26개과에서 81개의 CP(Critical Pathway, 표준진료지침)를 개발했다. 이에 CP의 적용을 활성화하고 원활한 진행 및 효과평가를 위하여 EMR CP를 개발하여 9월 6일부터 가
다사랑 병원이 지난 9월 10일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종섭 대표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의왕시 의회 의장인 권오규 의장님께서 소개말과 병원의 성장과정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광주 다사랑병원 황인복 원장님의 축하인사, 병원직원들의 축하 영상메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경기고양, 병원장 김병길)은 지난 9일 일산호수그린합창단 초청 환우 위안 음악회를 병원 7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입원환우와 병원 임직원등 2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음악회는 명지병원이 치료에 심신이 지친 입원환우와 보호자를 위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9월 13일 오후 4시 가천의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유방암 재발방지를 위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길병원은 핑크리본캠페인(Pink Ribbon Campaign)의 일환으로 매년 '유방암 공개시민 강좌'를 실시하는 등 유방암에 대
의사국가시험 기출문제는 공개해서 안된다는 판결이 나와 문제은행 출제방식이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서울고법 특별4부(김능환 부장판사)는 12일 의사 국가시험에 응시했다 불합격한 김모씨(36)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제1차 중환자간호관리과정을 실시했다. 중환자실 위원회와 간호부 주체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8월 29일 오전 9시 열린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9일까지 10일간 40시간 일정으로 진행됐다. 한림대의료원 중환자실 및 병동 간호사 29
한림대성심병원 이비인후과/난청클리닉(과장 김형종, 소장 이정학)은 9월 9일 귀의 날을 맞이하여 인공와우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와 가족들을 병원으로 초대했다. 인공와우 이식인 및 가족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모임은 오전 10시에 병원 제2별관 5층 문화홀 모여 환영식으로
지난 2001년 건양대학교 4대 총장으로 부임하여 5년동안 각종 교내·외 행사 축사 및 언론 기고문, 강연문 등을 담은 김희수 총장의 저서 '나는 할 수 있다'가 발간됐다.이 책에서는 이러한 김총장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데 학생들에게 기회 있을 때마다 사람됨이 최고의 덕목임
서울에 시립 실비요양시설로서는 최초로 일반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치매·중풍 노인을 위한 전문요양시설이 개원한다.서울시는 성동구 홍익동 16번지에 실비 치매노인 요양시설인'시립 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건립을 완료하고, 곧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얼마전 에이즈 환자의 혈액이 수혈용으로 공급된 사건이 밝혀지며, 적십자사의 혈액관리체계가 다시 도마위에 오른 일이 있었다. 그런데 불과 몇일이 지나지 않아 에이즈 환자뿐만 아니라 말라리아 환자의 혈액도 수혈이 된 것으로 알려져 대한적십자의 신뢰도가 땅으로 추락하고 있다. 이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서수지)이 우리 농촌 살리기에 적극 발벗고 나섰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고령군 다산면 노곡리(이장 이정열)와 오는 9월 9일 오후2시 노곡리 마을회관에서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은 서수지 동산의료원장을 비롯해 의료원
만성백혈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차세대 표적 항암제 '슈퍼글리벡'에 대한 국제 2상 임상 시험이 국내에서 시작된다.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 연구팀은 글리벡의 내성을 극복하는 기적의 차세대 항암제로 알려진 스위스의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사의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은 8일 병원 본관 지하강당에서 전문병원 시범기관 지정 기념 무료공개강좌의 일환으로 “근시교정술” 강좌를 열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진행된 강좌에서 라식센터 김용란교수는 굴절이상의 원리와 교정 방법, 근시교정 수술에 필
이화의료원(윤견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지난 9월 8일 오후 2시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인터넷 진료의뢰시스템 오픈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고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박시훈 전산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연회는 7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 새로운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