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셀리턴 김일수 대표(왼쪽)와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오른쪽)가 후원 약정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3일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대표 설수진)는 (주)셀리턴(대표 김일수)과 화상환자 복지향상을 위한 후원 약정식을 체결했다. 

화상환자를 위한 ㈜셀리턴의 사회공헌활동은 작년 초, 업무협약체결 이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작년 화상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약 3,500여만원 상당의 셀리턴LED마스크를 후원한 바 있으며, 화상환자인식개선과 화상사고예방에 대한 영상공모전, 화상환자 인식개선을 위한 멘토링 사업,  그리고 인식개선 그림동화책 제작 및 기부 사업에 1,500만원을 지원했다. 그림동화책은 어린이날을 전후로 전국의 화상의료기관과 어린이병원 150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금년에는 작년보다 2배 이상의 지원으로 사업규모를 늘려 베스티안재단과 함께 화상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주)셀리턴의 김일수 대표는 “제품 개발과 투자만큼 사회공헌에도 힘써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셀리턴은 제품 개발과 연구, 판매에 힘쓰듯 동일하게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쓰고 있는데 이 활동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나날을 보내고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화상환자들의 아름다운 내일을 응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금년에도 베스티안재단과 협력해 화상환자들의 복지를 위해 크게 지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의 설수진대표는 “(주)셀리턴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진정성과 깊이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많은 화상환자들에게 도움이 되었고, 더 나아가 화상 예방과 인식개선사업에 함께 힘써주어 우리 주변에 소외되었던 분들에게 따뜻한 시선이 점차 많아지고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함께 나아갈 다양한 활동들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주)셀리턴은 2019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화상환자 뿐만 아니라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우리 주변에서 국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많은 분을 초청해 5월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베스티안재단은 저소득 화상환자 의료비 및 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아동의 화상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을 비롯하여 아동과 보호자, 교사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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