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푸스와 함께하는 명지병원 힐링콘서트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25일 오후 병원 로비 상상스테이지에서 ‘올림푸스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음악을 통한 치유와 소통’을 모토로 펼쳐진 이번 힐링콘서트는 올림푸스한국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후원으로 병마와 싸우는 환우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으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 날 공연에서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영화음악 중 ‘라라랜드 OST’와 퀸의 ‘Don’t stop me now‘’를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 3중주로 연주했으며, 동요 ‘섬 집 아기’와 가요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을 바리톤의 성악버전으로 선사했다.

이어 국악기인 생황과 피아노의 협연으로 국악 ‘눈물’과 ‘리베르 탱고’를 연주, 동서양의 멋진 하모니를 이뤄냈고, ‘심청가 중 심봉사가 눈 뜨는 대목’의 판소리로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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