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피자헛 신제품 ‘쉬림프 올인’

한국피자헛은 21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피자전문점 부문에서 19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제품, 서비스 및 기업의 브랜드 영향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올해로 21해를 맞이한 대표적인 브랜드 평가 제도이다. 올해는 서울 및 6개 광역시에서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12,000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를 진행해 225개 산업별 1위 브랜드를 선정했다.

피자헛은 이번 조사의 피자전문점 부문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항목 모두 상위 수준을 기록하며 1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가격대비가치, 신뢰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향후이용의향이나 타인권유의향에서도 경쟁사 대비 우위를 차지했다.

최두형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이사는 “실제로도 피자헛을 꾸준히 이용하는 고객의 수가 전년 대비 15% 성장하고, 피자헛 회원수도 30% 성장했다”며, “이러한 결과는 피자헛이 고객을 최우선시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피자헛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출시 후 피드백까지 총 4단계의 자체 조사를 통해 실제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쉬림프 올인’ 제품 역시 ‘새우 토핑이 큰 것보다는 많은 게 좋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11만 명 이상이 사전 예약을 신청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피자헛은 또한 패스트푸드처럼 가볍지도 고급 레스토랑처럼 부담스럽지도 않은 공간에서 편하게 식사를 즐기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주거 단지 밀집 지역에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FCD)’ 콘셉트 매장을 오픈했다. 피자헛은 총 주문 건수가 일반 매장에 비해 1.7배 높고 고객들의 재방문율 의사가 90%에 달하는 등 높은 성과를 내는 FCD 매장을 점점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두형 이사는 “꾸준히 피자헛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고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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