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팜뉴스
의료/병원
의료기관,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허술200병상 이상 41.5%, 200병상미만 89.7% 감염관리실 미 운영
이승희 기자  |  leesh2006906@yahoo.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0.11  10:14:5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보건복지부가 올해 초 병원관련감염 예방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0병상 내외 병원들의 상당수가 감염관리실을 운영하지 않거나 전담인력을 지정하지 않는 등 병원관련감염 예방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국회 복지위‧송파구병)은 11일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복지부가 지난 2월과 3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그리고 병원급 의료기관 중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중 2개 이상을 보유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관련감염 실태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르면, 조사대상 종합병원 257개소 중 3곳(1.2%)은 감염관리위원회를 운영하지 않고 있고, 9곳(3.5%)은 감염관리실을 운영하지 않으며, 16곳(6.2%)은 감염관리실에 전담 의사를 지정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자료에 따르면, 200병상 이상 병원 41개소 중 감염관리위원회 미운영 10곳(24.4%), 감염관리실 미운영 17곳(41.5%), 감염관리실 전담인력 의사 미지정 10곳(24.4%), 간호사 미지정 5곳(12.2%) 등으로 감염관리실 설치 및 전담인력 지정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0병상 미만 병원 126개소 중 감염관리위원회 미운영 93곳(73.8%), 감염관리실 미운영 113곳(89.7%), 감염관리실 전담인력 의사 미지정 54곳42.9%), 간호사 미지정 50곳(39.7%) 등으로 감염관리실 설치 및 전담인력 지정이 저조했다.

개정 ‘의료법 시행규칙’(2016.10.6. 시행)에 따라 감염관리위원회 및 감염관리실 설치대상 의료기관을 확대돼 지난해 3월말까지 종합병원 및 200개 이상 병상을 갖춘 병원으로 중환자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 금년 9월말까지 종합병원 및 200개 이상 병상을 갖춘 병원으로 확대했고, 금년 10월1일부터 종합병원 및 150개 이상 병상을 갖춘 병원으로 확대했다.

남인순 의원은 또 “복지부가 이대 목동병원 사태를 계기로 지난 6월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종합대책(2018~2022)을 수립‧발표했는데, 이에 대해 의료계에서는 규제 일색의 정책이라며, 이에 상응하는 지원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를 잘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수가 등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며 복지부장관의 견해를 물었다.

 

<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승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이용약관게시물게재원칙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담당자 : 홍의현 )
주소 :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HS빌딩  |  대표전화 : (02)978-1114  |  팩스 : (02)978-8307
제호 : 메디팜뉴스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011  |  등록일 : 2005년 8월 8일(창간일:2004년 3월 15일)
사업자등록번호 : 210-81-12137  |  발행인/편집인 : 손상대
Copyright © 2012 www.medipharmnews.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edipharmNews Since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