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 '좋음' 등급 획득 기념촬영

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은 29일 인천의료원장례식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이하 식약처) 주관 위생 평가에서 ‘좋음’(GOOD)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에서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한 후, 위생관리 수준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천의료원은 지난 7월 장례식장에서 제공하는 음식의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 등급제에 자율적으로 신청하여 평가를 받았다.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은 업소는 위생등급 표지판을 제공 받으며, 2년간 출입 검사 면제,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 설비 개보수 융자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김철수 의료원장은 “의료원을 믿고 찾아오는 분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단 을 제공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또한 공공병원으로서 인천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