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Global-Licensing-Symposium 초청장 이미지 (사진제공=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글로벌 라이센싱에 실무적인 도움 되고자 본 행사 기획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이하 KDDF)은 오는 9월 5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2018 글로벌 라이센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외 제약사 및 헬스케어 기술이전 자문사의 임원이 라이센싱 거래를 진행하며 구매자의 입장에서 경험하고 느낀 점에 대해 들어보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전에는 디미트리오스 리조스(Dimitrios Lizos) 노바티스(Novartis) 본사 기술이전 총괄이사가 라이센싱에 있어서 첫 번째 단계라고 볼 수 있는 실사(due diligence)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실제로 노바티스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애슐리 콕스(Ashley Cox) 파마벤처스(Pharma Ventures) 상무이사가 제약사와 파트너링을 진행하면서 해야하는 것과 하지말아야 하는 것들에 대해 설명한다.

▲ 2017 글로벌라이센싱 심포지엄 사진 (사진제공=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그 후, 디디에 랑데(Didier Landais) 세르비에(Servier) 본사 기술이전 총괄이사가 성공적인 라이센싱 협상에 대하여 실무적 관점에서 분석 할 예정이다. 린제이 켈리(Lindsay Kelly) 로이반트 사이언스(Roivant Sciences) 상무이사는 실제 라이센싱 거래가 이루어진 경험을 공유하고 마지막으로 마이징 리아오(Mai-jing Liao)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 부사장은 중국의 제약사 관점에서 라이센싱 전략과 실제로 어떻게 수행하는지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오후시간에는 위 연자들에게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신약개발 관련 보유 기술의 라이센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메일을 통해 8월 21일 까지 접수 할 수 있다. 1:1 컨설팅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2018 글로벌 라이센싱 심포지엄’ 참가를 원하는 참가자는 KDDF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KDDF 묵현상 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사업개발 담당자들이 해외 시장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글로벌 라이센싱에 대한 어려움이 있어 사업단에 연락주시면 함께 효과적인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 국내 기업의 글로벌 라이센싱 성공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