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17일(화) 충북 도내 중독관련 기관(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충북 스마트쉼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충북센터, 주사랑병원)실무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15년부터 충북지역 중독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전문가집단을 구성하여 사업 방향을 계획하였으며, 그 계획을 토대로 충북지역 중독관리사업 현황조사, 실무자를 위한 중독강좌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북 도내 입・퇴원 환자의 활발한 지역사회 사례관리 서비스 이용 연계 방안 ▲청주 외 지역 대상자들에 대한 개입방법 ▲서비스 이용자의 효과적 개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주가원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본 간담회를 통해 충북 내 중독문제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중독문제 대상자의 조기발견 및 개입을 통해 치료・재활 및 사회복귀를 도울 수 있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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