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 전문성 강화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박진우)는 2017년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충북지역의 암발생과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실천 현황에 따른 지역사회를 진단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암관리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지역사회 암관리사업의 전문성 강화에 주력한 결과다.

충북지역암센터는 산업체 보건관리자와 암검진기관 담당자들 및 보건소 암관리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인력교육을 실시하여 이들이 암관리 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충북지역암센터 9일 본관 3층 정보도서관에서 충청북도의 14개 보건소 담당자들에게 전문인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전문인력교육에서는 △남성을 위한 건강관리(충북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강호원 교수)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 및 유방암 생존자 관리(충북대학교병원 외과 박성민 교수) △대장암 진단과 치료(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윤순만 교수) 등 지역사회 호발암의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암관리사업 전문인력으로서 지역사회에 적합한 암예방과 암환자 관리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충북지역암센터는 지역암관리사업의 우수기관으로서 지역 특성에 따른 암관리사업 추진 및 암정복을 목표로 충북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3월 21일 암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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