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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 세계전통의학 발전 이끈다중국중의과학원과 심포지엄 공동 개최하고 최신 연구동향 공유
주재승 기자  |  jjskm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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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8  09: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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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전통의학 대표 연구기관들이 최신 연구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한의학연구원(권오민 원장 직무대행, 이하 한의학연)은 28일 오전 9시부터 북경 중국중의과학원 대회의실에서 중국중의과학원(원장 장보리, 이하 중의과학원)과 ‘제7회 한중 전통의학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1955년 설립된 중국중의과학원은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소속으로 5600여명의 전문 인력과 6개 산하 병원, 17개 산하 연구소, 2개 지역 분원을 보유한 중의학 분야 최대 종합연구기관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주중대한민국대사관의 남봉현 식약관과 중국 국가중의약관리국 국제합작사 주하이둥 부사장이 참석해 전통의학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심포지엄은 양 기관이 2016년 ‘한중 전통의학공동연구위원회’ 구성 이래로 추진해 온 공동연구의 실질적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로 발전했다. 양 기관의 대표단은 향후 협력연구 확대를 모색하는 회의도 진행해 향후 한중 협력연구를 구체화했다.

심포지엄에는 양 기관의 한열변증·체질·한약재·뇌졸중·침구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한열변증 연구세션에서는 △이영섭 한의학연 미병연구단 선임연구원이 ‘한열변증의 현대적 해석을 위한 한국의 연구 현황’ △천샤오예(Chen Xiaoye) 중의과학원 중의기초이론연구소 주임은 ‘대뇌에서부터 살펴보는 허증병리(虛證病理)의 역방향 재연의 법칙’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체질 연구세션에서는 △윤지원 한의학연 한의기반연구부 선임연구원이 ‘한·중 체질분류기준 및 체질 간 차이점 연구’ △두젠(Du Jian) 중의과학원 중의임상기초의학연구소 부연구원이 ‘한·중 오태인(五態人)과 사상체질 차이점 연구’에 대한 내용으로 각각 발표했다. 오태인(五態人)은 사람의 체질을 태음인(太陰人) · 소음인(少陰人) · 태양인(太陽人) · 소양인(少陽人) · 음양화평인(陰陽和平人) 등 5가지 형(型)으로 분별해 놓은 것이다.

한약재 연구세션에서는 △문병철 한국한의학연구원 K-herb연구단 책임연구원이 ‘한약재 기원조사 및 유전자 감별 마커 개발’ △장차오(Jiang Chao) 중의과학원 중약자원센터 연구원이 ‘녹용류 약재 시장조사 및 신속한 유전자 감별방법 연구’에 대해 발표됐다.

뇌졸중 연구세션에서는 △강병갑 한의학연 한의기반연구부 선임연구원이 ‘한·중 뇌졸중 위험 요인 및 변증’ △리위안위안(Li Yuanyuan) 중의과학원 중의임상기초의학연구소 부연구원이 ‘한·중 뇌졸중 증후 및 위험 요인의 비교 연구’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침구 세션에서는 △김형준 한의학연 임상연구부 선임연구원이 ‘손목터널증후군 침 치료후 뇌변화’ △강웨이쥐안 (Gang Weijuan) 중의과학원 침구연구소 부연구원이 ‘다낭성난소증후군(PCOS) 중의침구치료 연구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한의학연 권오민 원장 직무대행은 “한의학과 중의학은 서로 경쟁과 협력을 하는 관계로서 상호탐색을 넘어 실질적 연구교류가 활발한 관계”라며 “한의학연은 향후 공동연구의 장을 더욱 확장해 세계전통의학 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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