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파미니티, 베트남 전문 인력단과 교류협력 자리 가져

천연물 식의약 R&D기업인 ㈜파미니티가 베트남 전문 인력단과 양국 바이오 산업의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한국-베트남 전문 인력 양성 정책과정의 일환이다. ㈜파미니티는 한국의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글로벌화에 기여하는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아, 지난 9월에 1차 정책과정에 이어 2차에서도 국가 간 교류 및 연수 담당 기업으로 지정됐다.

㈜파미니티는 ‘바이오테크놀러지 산업 현황과 미러라는 주제로, 한국의 바이오 산업 및 천연물 식의약 소재를 활용한 자사의 성과 등을 소개했다. 국제교류협력에 참석한 베트남 전문 인력단은 파미니티의 국제적 성과에 깊은 관심을 표했으며, 향후 양국의 산업 교류와 협력방안을 위한 심도 깊은 의견을 펼쳤다.

㈜파미니티 관계자는 “이번 정책과정을 진행하면서 현재 베트남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바이오산업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양국의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상호교류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베트남 전문 인력 양성 정책과정은 베트남 재무부, 과학기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고위 공직자와 기업 CEO로 구성된 전문 인력단을 초대해, 한국의 우수한 산업 발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양국의 경제 협력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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