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이승진)은 10월 18일 오후 2시 연구동 지하3층 회의실에서 당뇨 교실을 열었다.
이번 당뇨 교실은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내분비내과 민경완 교수가 ‘당뇨환자를 위한 혈당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민 교수는 당뇨의 위험성과 올바른 혈당관리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당뇨 교실에 참석한 어르신은 “당뇨가 생각보다 많은 관리와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나에게 맞는 식사 시간, 먹는 양 등 조언에 따라 고치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당뇨 교실은 매주 수요일에 운영하며, 당뇨환자의 혈당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기관리 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당뇨 교실의 자세한 문의 및 교육 상담을 받고 싶은 대상자는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내분비내과 당뇨교육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