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그랜드 스테이션홀에서 ‘저출산 사회에서 한의계의 역할 강화 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한약진흥재단은 "10년 이상 지속된 저출산 현상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살펴보고, 한의계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폭넓고 심도있는 논의를 하고자 하며, 한약진흥재단이 한의약 저출산 정책수립을 지원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개최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정책방향(한국여성정책연구원 홍승아 실장)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의약의 현주소와 미래(동국대학교 김동일 교수) ▶지자체의 ‘난임진료 지원사업’의 발전을 위한 제언(조준영 꽃마을 한방병원 진료원장)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종합토론에서는 한양대 고령사회연구원 이삼식 원장이 좌장으로, 대한한의사협회 전선우 법제이사, 내일신문 김규철 기자, 한약진흥재단 김유진 정책기획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포럼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6월 27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정책기획팀 김소라 연구원(☎02-3393-4533, solalakim@nikom.or.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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