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회(담당 부회장 조선혜, 위원장 황상섭)는 오는 11월 4일 올해 마지막으로 제4차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약사회는 ‘2015년 약사연수교육 계획’에 따라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3차례 교육을 실시했다.

의약품 제조․수출입 업체에 근무하는 관리약사는 연 8시간의 약사 연수교육을 받도록 돼 있다.

약사회는 교육의 질적 향상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8시간으로 구성된 교육을 4회로 확대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4회 중 1회만 참석하면 연수교육을 이수하는 것이 된다.

이번 네 번째 연수교육 프로그램은 ▲제약산업의 전망 - 허경화 대표(IMS Health Korea) ▲허가특허 연계제도 - 박종혁 변리사(박종혁 특허법률사무소) ▲약사 직업윤리 - 부경복 변호사(TY&파트너스) ▲제약인의 사명과 행복경영 - 서진영 원장(자의누리경영연구원) ▲건강보험 의약품 등재 - 장세락 차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 ▲PIC/S 가입 후 국내 제약업계의 효율적 대응 - 김정연 사무관(식약처 의약품품질과) ▲Health-IT 컨번전스로 인한 파괴적인 의료혁신 - 최윤섭 교수(성균관대학교 휴먼ICT융합학과) ▲교양강좌 - 권순훤 교수(서울종합예술학교) 순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연수교육 참석 희망자는 10.26(월)~30(금)까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접수하고 교육비를 납부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연수교육을 준비하는 제약유통위원회 황상섭 위원장은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이 올해 마지막 교육이므로 업체에서는 연수교육 해당자의 이수 여부를 확인해 미이수자가 이번 교육에 반드시 참여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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