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감사단(박호연, 문재빈, 노숙희, 구본호)은 지난 12일 서초동 약사회관 회의실에서 2014년 시도지부 지도 감사 평가회를 가졌다.

감사단은 이 자리에서 16개 시도지부의 회계가 전반적으로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먼저 각 지부별로 배정된 약바로쓰기운동기금을 특별회계로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꼽았다.

또 회계전반의 처리가 여전히 미숙한 것으로 확인돼 회무운용 및 회계처리와 관련해 사무국장회의를 통해 교육이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한편 약사회 감사단은 매년 시도지부를 대상으로 회계 및 인사관리, 회무운영, 정관 및 규정준수 등을 지도 감사해왔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