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란 튼튼장학금 판넬 전달식. 튼튼병원 네트워크 박진수 대표병원장과 장미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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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 네트워크 튼튼병원(대전, 서울[강동], 안산, 일산, 안양, 제주)은 지난 23일 대전 목동 소재 튼튼병원 1층 로비에서 역도 금메달 리스트 장미란 선수를 초청, 장미란재단과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부설 사회공헌정보센터)간 "튼튼나눔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튼튼병원 박진수 대표병원장과 장미란과 장 선수의 부모님과 여동생,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박상도 회장 및 협의회 회장단 그리고 대전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박진수 대표병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튼튼병원이 대전 지역민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튼튼병원이 되겠다”고 협약체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장미란 선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그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오면서 나눔이 있는 재단을 만들자는 생각을 했다”며 “튼튼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튼튼병원은 장미란재단과 함께 조손가정 스포츠 꿈나들에게 "장미란 튼튼장학금"을 전달하고,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부설 사회공헌정보센터)의 추천을 받아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인공관절, 척추수술 및 비수술치료 등 정기적 의료지원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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