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병구 원장^^^
장나라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월화극 "동안미녀"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을 보면, 동안 열풍은 역시 반짝 유행이 아니라 사람들의 욕망을 대변하는 사회 흐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장나라가 동안미모 덕분에 기회를 얻은 것처럼,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외모와 몸매는 어디서나 부러움의 대상이다.

그런데, 아름다운 겉모습과는 달리 보이지 않는 "그곳"의 나이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거무죽죽한 색깔에 늘어져 나이 들어 보이는 소음순을 가진 소음순 비대 여성들이다.

성생활에 다양한 감각을 동원하는 여성들과 달리, 남성의 성적 흥분이 시각에 많이 좌우되는 것을 생각하면, 보기 흉한 소음순은 성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 여성으로서는 간과할 수 없는 문제이다.

큰 소음순은 일상생활에 끼치는 불편도 크다. 여름철이나 생리기간에는 소음순 부위가 더 붓고 따끔거리는 통증도 더 크게 느껴지며, 달라붙는 바지를 입을 때나 걸을 때도 소음순이 옷에 끼이기 때문이다. 소음순이 크면서 비대칭인 경우는 소변을 볼 때 유독 한 쪽 다리를 타고 흐르거나, 성교시 큰 쪽이 말려들어가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쁜이수술 및 소음순비대 미세교정 등 여성성형으로 유명한 노원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소음순 비대 때문에 평소 불편하다고 느낀다면 일단 진단을 받아보고, 필요하다면 소음순 미세성형을 받을 것을 권했다.

조병구 원장은 소음순 수술의 효과에 대해 "소음순 미세성형을 받으면 흉터 걱정없이 불편과 통증 경감은 물론, 여성의 자존감, 성생활의 만족도까지 제고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에비뉴여성의원에서 소음순미세성형을 받고 난 후 "진작 할 걸. 왜 그 동안 참고 지냈는지 모르겠다"며 후련한 기분과 만족감을 표현하는 분들이 많다고 조언했다.

소음순의 크기는 선천적인 원인도 있지만, 여성의 일생동안 더 커질 수 도 있다고 한다. 미혼 때는 크지 않던 소음순도 결혼 후 지속되는 성생활과 노화 현상 등으로 인해 비대해질 수 있는데, 그대로 방치하면 마찰로 인해 더욱 늘어지면서, 통증과 불편이 더욱 커지는 것이다. 따라서 소음순 비대 때문에 불편하다고 생각되면 미루지 말고 소음순 성형을 받는 것이 좋다.

노원 에비뉴여성의원에서는 소음순 성형에 피부 절개시 화상흉터를 유발하지 않는 콜드 나이프와 지혈을 해주는 무혈 수술용 레이저를 동시에 사용하고, 안면성형용 봉합사를 이용해 봉합 부위에 수술한 티가 나지 않는 소음순 미세성형술로 시술하고 있다. 조 원장에 따르면 소음순 성형은 양측의 크기와 모양이 대칭되도록 섬세하게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에비뉴 여성의원의 소음순 미세성형술은 수면마취와 국소마취를 병행해 1시간 30분 이상 시간이 소요된다.

조 원장은 “소음순 재수술 때문에 문의하는 환자들 중에는 굵은 실밥 자체가 흉터가 되거나, 실이 녹아나오면서 생긴 염증으로 상처가 부풀어 오르면서 흉이 생겨 오히려 수술 전보다 흉하게 변한 경우도 종종 본다”고 말했다. 이때는 우선 이전 수술로 인해 생긴 흉터부터 제거하고 소음순의 원래 모양을 재건해야 하므로 수술이 더 복잡해진다고 한다. 또한 절제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남은 부분이 바지 등에 끼이면서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에도 재수술이 필요하다.

에비뉴여성의원에서는 소음순 성형수술 후 감염을 유발하거나 회복을 더디게 하는 질염이나 자궁경부염, 성감염증 같은 여성질환은 없는지 검사 후 필요 시에는 치료 후 수술을 진행하며, 질 속, 자궁경부, 외음부 전체, 항문치핵 등의 진찰을 병행해 복합적인 수술이 필요한지 여부도 확인 후 충분히 상담을 한 후 수술을 결정하고 있다.

수술 시 마취는 수면내시경을 받을 때 쓰는 마취제와 더불어 국소마취 그리고, 회음신경차단 기법을 이용해, 수술 중은 물론, 직후에도 거의 통증이 없다고 한다. 수술 당일에는 마취로 인해 통증이 없더라도 무리한 운동이나 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고 안정해주는 것이 좋으며, 샤워는 당일부터 가능하다. 수술 후 1주일쯤 지나 실밥을 제거할 수 있으며, 수술 후 3주 후부터는 성관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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