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20일(금) 오후 3시에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경기도 수원)에서 재단법인 의약바이오컨버젼스 연구단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과부 김창경 차관, 경기도 김문수 지사, 서울대학교 오연천 총장, 한국연구재단 오세정 이사장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단은 지난해 8월 교과부 글로벌프론티어사업에 선정되어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경기도가 연구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연구단은 신약개발 타겟 발굴에서 후보 물질 도출까지의 과정을 효과적으로 연계,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비용ㆍ기간ㆍ성공확률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고효율 신약연구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김성훈 연구단장은 “이 연구를 통해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신약개발 관련 세계시장을 선점하고 국가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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