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프레스센터 19층서 열린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모습. ^^^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를 위한 시민연대는 지난 6일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데 이어 11일에는 청와대(사회복지정책수석), 정부(국무총리, 보건복지부 장관),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국회위원), 정당(당대표, 원내대표,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등에 안정성이 검증된 가정상비약을 약국 외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관련 제도의 개선을 촉구할 예정이다.

시민연대는 가정상비약이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약사법과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약국에서만 판매되도록 규제되고 있는 것과 관련 ① 가정상비약에 대한 약국 외 판매 허용, ② 의약품 분류체계를 현행 2분류체계(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에서 3분류체계(전문의약품, 약국약, 자유판매약)로 변경, ③ 의약품 분류 및 제반사항 협의를 위한 (가칭)"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를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 등을 제안한다.

이에 앞서 시민연대는 기자회견을 통해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의 실현을 위해 △대국민 서명운동, △국회입법청원, △정부 및 정당 관계자 방문,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제도 개선요구,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를 위한 특별위원회 참여 및 △대국민 홍보활동 등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임을 천명하고, 국민여러분, 시민사회단체의 많은 참여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