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녹소연, 대표 이덕승) 건강한 학교만들기 운동본부는 성동구보건소와 으뜸 건강도시 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 전체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유지발전 시키기 위해 "성동구 건강생활실천 어머니지도자"양성교육을 추진한다.

건강생활실천 어머니지도자 양성교육은 녹소연이 성동구가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연맹 회원도시로서 지역주민의 역량강화와 지역건강리더 양성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건강증진 사업 참여확대와 지역사회를 "건강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 교육은 오는 9월15일부터 10월13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성동구청 12층 회의실에서 "성동구 건강생활실천 어머니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의 반응도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양성교육은 녹색소비자연대(건강한 학교 만들기 운동본부)와 연계해 서울백병원, 연세대, 카네기연구소 교수, 녹색식품연구소 소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아동의 신체적 특성과 건강문제, 건강도시와 시민의 역할, 어린이 먹거리와 식품안전, 행복한 부모 멋진여성, 천연염색천연비누 체험 실습 등을 교육해 건강도시, 건강한 환경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소양을 교육한다.

성동구보건소는 이번에 양성된 어머니지도자를 건강분야 시민 활동에 참여토록하고, 성동구와 녹색소비자연대(건강한 학교만들기 운동본부)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서울시 8개 자치구에 확산한 “어린이건강 클럽 운영” 프로그램의 보조교사로 활동하거나, 배운 내용을 지역주민에게 전파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리더로 활동하게 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에서는 지속사업으로 건강생활실천 어머니지도자를 양성해 건강도시 으뜸 성동!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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