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주기로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가 주최하는 제7회 전국 적십자 봉사원 대축제는 전국의 적십자 봉사원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
"인도주의는 행동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펼쳐질 이번 대축제는 181명의 봉사원들에게 적십자 봉사원 대장 및 대통령표창 등의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로서 그간의 봉사원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현재 대한적십자사에는 1만시간 이상 봉사원이 378명, 2만시간 이상이 39명, 3만시간 이상이 6명, 4만시간 이상이 2명 있으며, 홈페이지 내 봉사원 명예의 전당 코너를 통해 봉사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노고를 기리고 있다.
4만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5시간씩 봉사할 경우 31년 이상을 활동해야 달성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2부 축하공연은 라디오 공개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