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학연구원(KIOM, 원장 김기옥) 침구경락연구센터(센터장 최선미 박사)는 6월부터 안구건조증 환자에 대한 침치료 임상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는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동신대학교 광주한방병원,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의 세 기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인 남녀로, 평소에 눈의 뻑뻑함, 가려움, 이물감, 눈충혈 등 안구건조증과 관련된 증상이 있거나 혹은 안과에서 안구건조증 진단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모집은 선착순 50명이며, 참가자에게는 침치료 및 안과검사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침치료는 주3회 4주간 총 12회로 진행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대전지역은 042-223-2951, 광주지역은 062-350-7515, 일산지역은 031-961-91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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