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국내부^^^
2009년 현재 전체 약사의 52%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여약사 비율은 56%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약사의 79%는 약국에 근무하고 있었다.

이같은 사실은 대한약사회(회장 김 구)가 2009년도 신상신고 정보를 분석한 결과 벍혀졌다. 약사 전체 회원 수는 전년에 비해 939명이 증가한 2만9639명이 신상신고를 했다.

2009년 신상신고를 필한 전체 약사 중 남약사는 1만3008명, 여약사는 1만6631명으로 각각 44%와 56%의 구성비를 나타냈다.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여약사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30대 이하에서는 남녀 비율이 1:4에 달할 정도로 여약사의 비중이 월등히 높았다.

이러한 현상은 60세까지 뚜렷이 나타나고 있으며, 60세부터는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남약사의 수가 여약사보다 많았다.

신상신고 정보를 분석한 결과 전체 약사 2만9639명 가운데 과반수가 넘는 1만5512명이 수도권인 서울·인천·경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약사가 29.8%(8825명)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경기지역 회원이 18.7%(5541명) 가장 많은 회원을 점유하고 있다.

다음으로 부산 7.6%(2242명), 대구 5.3%(1563명), 경남 5.1%(1511명), 경북 4.5%(1319명) 인천 3.9%(1146명) 순으로 집계됐다.

취업별 현황 분석을 보면 전체 회원중 68.3%인 20,238명이 약국을 개설하였고 근무약사(3118명)까지 포함하면 약국에 종사하는 약사는 전체의 78.8%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별 약국 개설 현황을 보면 서울이 29.8%, 경기 18.7%, 부산 7.6%, 대구 5.3%로 대도시 지역 약국개설 비중이 높았다.

다음으로 의료계(병·의원, 보건소) 종사 약사(2974명, 10%)가 다음으로 많았고, 이어 제약업계 종사 약사(1441명, 4.9%), 미취업자(1318명, 4.5%) 유통업계 종사 약사(280명, 0.9%), 공직(119명, 0.4%), 비약업(83%, 0.3%), 학계(68명, 0.2%)순으로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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