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의약품 전문기업인 대화제약(대표 이한구, 노병태)은 최첨단 GMP 생산설비 및 자동화물류시스템을 갖춘 횡성 신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인증을 최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화제약은 금번 취득한 GMP 인증은 내용고형제 및 연고제이며, 이후 본격적으로 횡성 신공장 에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화제약 횡성 신공장은 유럽, 미국 등 선진 의약품 시장에 맞춰 국제우수제조관리 기준에 따라 지난 10월 16일 준공된 공장으로 320억원을 투자하여 대지 73,054㎡ (22,099평), 연면적 12,511㎡(3,785평)의 지상4층 철골구조물로 자동화물류센터를 갖추고 있다.

대화제약 관계자는 "횡성 신공장이 국제 규격에 맞춰 최신설비로 준공 되어져 있기 때문에 아직 국내생산기반을 가지고 있지 않은 국내 진출 다국적제약사들과 이곳을 생산기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지난 2~4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바이오유럽 2009 컨퍼런스에서 유럽 모 제약사와도 위탁생산을 위한 접촉을 가졌으며, 또한 국내 제약사로부터의 주문자 생산방식(OEM) 물량이 확대될 전망이며, 수탁생산도 유치할 것이라고 덧 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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