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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식 원장^^^ | ||
TV 속 여배우들이 하나같이 짧게 자른 쇼트커트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드라마 속 인물로 변신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른 변화 없이 쇼트커트헤어스타일 하나만으로도 이미지에 큰 변화를 꽤할 수 있는 것.
여배우들 사이에서 쇼트커트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이라 할 수 있는 "스타일"의 박기자는 엣지커트라 불리는 파격적인 쇼트커트로 화제가 모았다. 극중 편집장의 똑 부러지는 성격과 시크한 이미지를 한층 살려준다.
초호화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아이리스"의 극중 북한 정보기관 요원 김선화 역으로 출연하는 여배우는 중성적이면서 세련되고 전문성을 부각하기 위해 머리를 짧게 잘라 일명 파워 컷을 선보였다.
또 "미남이시네요"의 남장여자 고미남 역의 여배우는 쇼트커트에 자연스러운 펌으로 귀여운 미소년스타일로 변신했다.
이처럼 올 가을 가장 트렌디한 헤어스타일로 단연 쇼트커트 헤어스타일을 꼽을 수 있는데 전문가들에 따르면 쇼트커트 헤어스타일은 섹시함과 시크함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헤어스타일이라고 입을 모은다.
쇼트커트 스타일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인 만큼 얼굴형에 따라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아이리스"의 북한 정보기관 요원 김선화 역의 여배우가 선보인 "파워컷"은 좌우의 언밸런스함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직선적인 느낌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쇼트커트에 하는 둥근 느낌의 볼륨 펌은 어울리지 않는다.
염색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은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피부톤에는 보편적으로 브라운 컬러가 적당하고 피부가 까맣거나 붉은기가 돈다면 붉은 계열의 염색은 피해야한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전문가들은 “직선형 언밸런스 쇼트커트는 갸름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둥근 얼굴에 적합하고 얼굴이 긴 편이라면 눈썹을 살짝 가리는 앞머리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고 말한다.
JK성형외과 김성식 원장은 “최근 쇼트커트 헤어스타일이 유행하면서 머리를 짧게 자르는 여성들이 많은데 쇼트커트헤어스타일에 주의해야할 얼굴형이 있다”며 “각진 얼굴의 경우 옆머리가 짧아지면 턱이 도드라져 보이는 효과가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쇼트커트헤어스타일이 중성적이고 활동적인, 세련되고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주지만 각진 얼굴의 경우 자칫 강한 이미지가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요즘 각진턱을 교정하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는데 옆턱 뿐만 아니라 앞턱까지 전체적인 턱선을 갸름하게 만드는 V라인 사각턱 축소술이 유행이다.
사각턱 축소술과 앞턱 축소술을 합친 것으로 앞턱과 옆 턱을 동시에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각턱 축소술은 턱의 정면 폭을 줄이면서 각진 옆선을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앞턱축소술은 앞턱을 갸름하게 하면서 앞 턱선을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다.
▲자가진단, 나도 사각턱?
1.누가 봐도 네모난 얼굴형이다.
2.얼굴 옆모습을 보면 귀 밑 턱 선이 각이 져 보인다.
3.정면에서 볼 때 얼굴이 넓어 보인다.
4.앞턱이 둔탁해 보인다.
5.얼굴 아래쪽이 무겁게 느껴진다.
6.얼굴이 오각형이다.
7.커튼 머리만 하게 된다.
8.작은 얼굴이 부럽다.
9.손으로 턱 선을 가리면 얼굴이 갸름해 보인다.
(도움말 : JK성형외과 김성식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