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에 참여한 종근당 임직원 30명은 등대의 집을 찾아 복지관 주변을 청소하고 장애인들의 나들이와 식사 도우미로 나서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천안공장 기타 동호회가 준비한 작은 연주회를 통해 "등대의 집"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종근당이 마련한 소정의 의약품도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등대의 집과 올해 초 첫 인연을 맺은 이후 두번째 방문으로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은 8월에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관악산을 등반해 쓰레기를 줍는 환경지킴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