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프리카 시장진출 전략 설명회(케냐 나이로비)^^^
국내 의약품 제조업체 10개사가 동아프리카 시장진출을 위한 전략 세미나 및 파트너링 상담회 개최하는 등 검은 대륙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

코트라(kotra 사장: 조환익)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대한약품, 명문제약 등 국내 제약업체 10개사와 나이로비 종합병원, 코스모스, 케모이큅, 유니버설 등 현지 의약품 제조 및 유통업체 45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의약품 조달 및 인,허가 관련 시스템을 공유중인 동아프리카 5개국(케냐, 탄자니아, 르완다, 부룬디, 우간다) 의약품 시장 개척을 위한 진출전략 설명회 및 상담회(상담 125건, 12.5건/업체)를 나이로비에서 개최했다.

국내 원료 및 완제의약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산 완제 의약품의 수출 촉진뿐 아니라 케냐 의약품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지 정부 및 민간 구호단체 국제입찰 참여, 국산 의약품 제조기술 이전과 연계한 패키지형 원료의약품 공급 등 다양한 현지 진출 방안도 제시됐다.

남아공(요하네스버그)에 이은 케냐(나이로비)에서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국내 업체들은 오는 2월27일 이란(테헤란)으로 이동, 현지 기업들과의 수출상담회를 끝으로 이번 중동-아프리카 시장개척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 26일 국내외 기업간 수출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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