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직원들이 지난 2005년부터 가까운 지역 경로당인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이ㆍ미용과 머리염색 봉사를 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감사패"를 받았다.

봉사단 회장을 맞고 있는 김영자 부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작은 정성이나마 이렇게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게 됐다”며 “변함없이 후원이 돼 주는 회사에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동성제약 이양구 사장도 "고 이선규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노인복지와 치매치료제에 대한 연구개발도 실천하고 있다”며 “기업의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져야 우리 사회가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동성제약은 지난 1996년부터 고 이선규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직원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송음학술재단(舊 선희복지재단)을 설립해 노인복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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