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HMP(www.hmphanmi.co.kr))가 중국 쓰촨성 대지진 참사와 미얀마 싸이클론 피해주민 돕기에 나선다.

HMP는 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이 운영하는 의·약사 전용 포털로 한국 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북경한미약품에서도 운영된다.

구호성금은 의·약사 회원들이 HMP를 이용하면서 누적한 포인트를 기부하는방식으로 조성된다.

한미약품은 기부 포인트에 해당하는 금액을 중국의 경우 HMP와 연계된 중국의료 단체를 통해, 미얀마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및 한국기아대책기구를 통해 의약품 또는 현금으로 기탁하게 된다.

HMP를 운영하는 한미IT(대표이사 남궁광) 관계자는 “작은 손길이지만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IT는 HMP 회원들과 함께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때도 현장에서 자원봉사와 기부액 모금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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