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료강좌 중 인사말을 하는 김희애씨. ^^^
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의 살빼기 캠페인 홍보대사인 탤런트 김희애씨가 일반인 대상 비만퇴치 캠페인에 나서 "비만이 질병임을 뒤늦게 깨달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희애씨는 지난 20일 분당차병원에서 열린 일반인 대상 "비만 무료강좌"에 참석, 비만과 각종 대사성질환과의 연관관계를 설명하며 살빼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씨는 “1년 가까이 홍보대사 활동을 하면서 비만이 심혈관계나 대사성 질환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며 “사회적 인식부족으로 비만환자 상당수가 비만을 질병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현실에 안타까울 때가 많았다”고 무료강좌 중 인사말에서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비만과 건강(가정의학교 신경균 교수) ▲비만의 효과적 관리(김귀순 교수) ▲국소비만의 치료와 체형관리(이연정 교수) 등 강좌가 진행됐고 무료 체지방검사도 실시됐다.

한편 김씨는 작년 7월부터 한미약품 살빼기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으며 의사, 약사,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 현장 캠페인 활동과 3차례의 포스터 촬영을 통해 비만 치료의 중요성을 전파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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