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송경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CPhI Worldwide 한국관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와 연계하여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모스크바, 타슈켄트 등에 파견하는 CIS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업체도 함께 뽑을 예정이다.

매년 유럽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CPhI Worldwide는 2006년 파리, 2007년 밀라노에 이에 금년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다.

1990년 16개 출품업체와 250명의 방문객으로 시작된 CPhI Worldwide는 지난해에는 120여 개국에서 30,000명이 넘는 방문하는 세계 최대의 의약품 전문 전시회로 성장했다.

kotra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의 한국관 전시면적은 460.5 m2로 약 20개업체로 구성할 예정이다. 참가업체는 임차료와 장치비의 약 40%에 해당되는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화성시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CIS 시장개척단 참가 업체에는 행사비용 전액과 편도 항공료가 지원된다. 단, 화성시 지자체 자금으로 지원이 되어 화성시에 소재한 업체만 시장개척단 파견이 가능하다.

CPhI Worldwide 및 CIS 시장개척단 참가업체 모집은 내달 11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의수협 홈페이지(www.kpta.or.kr)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전시회와 관련된 문의는 협회 수출진흥팀 (담당: 최용희 과장, 전화번호:02-6000-18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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