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날드 그로스만 교수^^^
종근당(사장 박선근)은 오는 24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호흡기 감염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캐나다 토론토 대학 로날드 그로스만 교수를 초청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연세대 의대 안철민 교수(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이사장)가 좌장을 맡고 그로스만 교수가 연자로 참석한다.

그로스만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가이드라인 통합의 배경 설명과 함께 지역사회획득성 폐렴 관리에서 퀴놀론의 역할을 강조하며, 아벨록스의 처방이 가장 효과적이고 치료비용도 저렴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임상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종근당 아벨록스는 독일 바이엘이 개발한 퀴놀론 항균제로서 1999년 독일에서 호흡기감염 적응증으로 첫 승인된 이후 현재 경구용제제는 104개국에서, 주사용제제는 78개국에서 승인돼 약 5,500만명이 치료를 받았다.

만성기관지염의 급성악화, 지역사회획득성폐렴, 급성세균성 부비동염, 복잡성 피부 및 피부조직 감염, 합병성 복강 내 감염 등에 대한 약리작용을 입증했으며 부작용이 적고 치료가 빠르고 효과적인 최신 항생제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에 연자로 참석하는 그로스만 교수는 토론토대 의대 교수와 캐나다 온타리오의 Credit Valley Hospital에서 학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가 호흡기 감염 분야인 그로스만 교수는 지역사회획득성 폐렴(CAP) 관리에 대한 미국과 캐나다의 가이드라인, 병원획득성 폐렴(HAP) 관리에 대한 캐나다의 가이드라인, 그리고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에 대한 국제 가이드라인의 제정에 참여한 바 있다.

폐렴 가이드라인은 그동안 미국감염학회(IDSA)와 미국흉부학회(ATS)에서 별도로 마련해 오고 있었는데 2007년 가이드라인이 통합됐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그로스만 교수와 함께 하는 심포지엄에 참석하는 처방의들에게 매우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