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주(3월31일~4월4일)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타이커브정"등 3건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이중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타이커브정"은 진행성 위암에 대한 이차요법에서 라파티닙(GW572016)+주 1회 파클리탁셀 병용요법과 주 1회 파클리탁셀 단일 요법을 비교하기 위해 서울대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임상시험이다.

또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리센틴"은 이전에 치료 경험이 없는 전이성 결장직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5-플루오로우라실(5-fluorouracil), 류코보린(Leucovorin) 및 옥살리플라틴(Oxaliplatin)과 병용한 세디라닙(Cediranib)의 유효성을 옥살리플라틴(Oxaliplatin)과 병용한 베바시주맙(Bevacizumab)의 유효성과 비교하기 위하여 중앙 길병원 등에서 실시한다.

또한 "파글리플로진"은 글리메피리드 단일요법에 부적절한 혈당 조절을 보이는 제 2형 당뇨병 피험자에서, 다파글리플로진 + 글리메피리드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가톨릭대강남성모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임상시험이라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http://kifda.kfda.go.kr/의약품/정보마당/임상정보방)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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