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오는 2월 28일 오후 3시 협회 4층 강당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약산업이 곧 신성장동력"이라는 점을 집중 부각시킬 계획이다.

제약협회는 올해 모토를 "투자와 성장, 투명한 경영"으로 삼아 주요사업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약협회는 특히 2012년에 의약품시장규모 20조원, 매출액 대비 R&D투자비중 10%, 종업원 10만명이라는 중기목표로 설정하고 약가제도 개선, GMP 선진화, 투명성 제고 전략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총회에 앞서 제약협회는 지난 18일 기획정책위원회를 통해 200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검토했으며 오는 2월 21일 이사회를 개최해 정기총회 상정안건을 최종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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