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최근 자사의 대표적 염모제인 세븐에이트에 무향료 기능을 업그레이드 시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무향료 세븐에이트는 아무런 냄새가 없는 완전 무취·무향의 염색약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7~8분 만에 염색이 끝나는 장점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세븐에이트는, 튜브타입으로 용기를 제작해 여러 번 나눠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이미지로 확대시켰다.

특히 국내 기술로는 처음으로 무향료 제조 기술을 적용해 환기가 어려운 좁은 실내에서도 아무 냄새 없이 편안하게 염색할 수 있는 장점을 부각시켰다.

세븐에이트에 새로 첨가된 유채꽃 추출 영양 성분은 모발의 자연스러운 광택과 코팅 효과는 물론 손상된 모발을 건강하게 가꾸어 준다.

또한 선블럭의 OMC 성분을 추가시킨 자외선 차단 효과는 이미 특허까지 받은 상태며, 60g의 대용량 포장으로 단발머리 염색도 가능하게 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한국인을 대표하는 염색약이라는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연구 개발을 거듭하여 소비자들의 불편을 하나씩 줄여 나가겠다”며 “한류 열풍과 함께 브랜드 정체성을 내세워 해외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