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요양병원 서비스의 적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질 평가 체계를 도입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의 현 실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그 결과를 활용할 수 있는 질 향상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단계적 적정성평가가 올해부터 실시된다.

심평원은 올해 적정성평가를 처음 실시하는 만큼 일당정액수가제에 대한 질평가를 중심으로 하되 2009년 이후에는 요양기관의 전반적인 현황 분석을 통해 질지표를 수정·보완해 평가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요양병원의 환자분류군 현황, 의료서비스의 수준 및 개선정도 등을 상시 모니터링해 그 결과를 요양기관에 주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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