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31회 국가생산성 혁신대회에서 생산성향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1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31회 국가생산성 혁신대회"에서 생산성향상 우수 기업에 선정되는 것은 물론 혁신활동 우수팀 부문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했다. 혁신활동 우수팀 시상은 대웅제약 생산본부 혁신추진팀이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대웅제약 생산본부에서 진행한 6시그마 추진 프로젝트를 통해 4일 근무제의 인재육성 프로그램, 혁신 활동 인프라 구축(지원/평가/보상시스템) 및 혁신사고 문화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 결과 임직원 혁신역량 강화, 업무 프로세스 혁신 및 업무 효율성이 향상된 것이 인정됐다.

이종욱 사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개인 및 회사의 역량 강화에 힘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인재와 품질 측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여 2010년까지 세계 50위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하자.”고 말했다.

"신바람 나는 초일류 공장"을 목표로 하는 대웅제약은 "SPURT 50 (Superior Productive Unit for Reaching the Top 50)"이라는 구호아래 제조경쟁력 강화, 인재육성, 혁신문화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4월에는 제약업계 최초로 주 4일 근무제의 "4조2교대"제 근무로 전환하여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여 글로벌 역량을 가진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국가생산성대상은 미국의 말콤볼드리지상(Malcolm Baldridge Award), 일본의 경영품질상(Japan Quality Award)을 벤치마킹해 산업자원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매년 생산성 향상에 탁월한 실적을 올린 우수기업을 표창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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