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청정골 산청 버스투어



	^^^▲ 산청버스투어 - 목면시유배지 유래 설명하는 문화관광해설사 ⓒ 뉴스타운 서명석^^^

산청군청(군수 이재근 )은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지리산에서 발원한 덕천강이 서부를 남류하면서 수려한 자연경관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리산의 약초와 친환경농업으로 웰빙문화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산청을 홍보하기 위하여 버스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버스투어는 4월 ~ 10월까지 총 18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스는 3가지(자연경관, 문화유적, 한방약초산업)가 있다. 산청을 찾는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행되고 있다(중식비와 입장료는 본인부담).



	^^^▲ 산청버스투어 - 무명베짜기 ⓒ 뉴스타운 서명석^^^

많은 관광객들이 앞다투어 예약을 하고 있으나 무료라는 생각에 예약만 해 놓고 참가하지 않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참가하고 싶은 많은 관광객들이 차라리 요금(중식비, 입장료)을 신청시 받아서 연락도 없이 참가하지 않은 신청자를 줄여 실질적으로 참가하고자 하는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코스를 소개하면 ▲자연경관코스는 목면시유배지 → 내원사 → 내원사계곡 → 대원사 → 빨치산 토벌전시관 → 남사예담촌 → 겁외사를 소개하고, ▲문화유적코스는 목면시배유지 → 겁외사(성철스님 생가) → 남사예담촌 → 조식유적지 → <중식> → 덕천서원 → 중산관광지 → 양수발전처 → 상부댐, 하부댐을 소개, ▲한약약초산업코스는 산청군청 앞 한마음공원 → (산청읍) 약초연구단지 → 정광들, 운동장 앞 약초집단재배단지 → 전통한방휴양관광지(한의학박물관) → <중식> → 구형왕릉, 류의태 약수터, 덕양전 → 산청·함양사건추모공원 → 생초작약재배단지 → 강정 숲 → 생초조각 공원(선사유적박물관, 중요무형문화재 전수관)의 코스로 오전 9시30분에 시작하여 17:00에 모두 마쳐서 타지역에서 관광을 오는 관람객들도 관람을 마치고 돌아가기 쉽다,



	^^^▲ 산청버스투어 - 목면시유배지 부민각 ⓒ 뉴스타운 서명석^^^

또한 산청은 대전~진주간 고속도로가 있어 산청을 찾는 관람객들이 시간이 걸리지 않고 갈수 있다 대전에서 산청까지 약145Km 정도여서 1시간 40분 정도 걸려서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수 있다

버스투어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1명씩 탑승하여 각 코스 코스 마다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어 초등학생, 중학생들에게 체험학습의 시간이 되어 부모님들과 함께오는 학생들이 많다는 문화해설사의 설명이다.



	^^^▲ 산청버스투어 - 성청스님 생가 겁외사 ⓒ 뉴스타운 서명석^^^



	^^^▲ 산청버스투어 - 염주와 성철스님 ⓒ 뉴스타운 서명석^^^



	^^^▲ 산청버스투어 - 남사예담촌 ⓒ 뉴스타운 서명석^^^



	^^^▲ 산청버스투어 - 남사예담촌 솟을대문 ⓒ 뉴스타운 서명석^^^



	^^^▲ 산청버스투어 - 전통한옥 설명을 하고 있는 김희진 문화관광해설사 ⓒ 뉴스타운 서명석^^^



	^^^▲ 산청버스투어 - 빨치산 토벌 전시관 ⓒ 뉴스타운 서명석^^^



	^^^▲ 산청버스투어 - 빨치산들의 산생활 ⓒ 뉴스타운 서명석^^^



	^^^▲ 산청버스투어 - 내원사 3층석탑 (보물 1113호) ⓒ 뉴스타운 서명석^^^



	^^^▲ 산청버스투어 - 대원사 안내도 ⓒ 뉴스타운 서명석^^^

대원사는 정갈하고 단아하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을 간직하고 바위틈을 흐르는 청정한 물소리와 더불어 비구니들의 맑은 미소를 벗하는 곳이다.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대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며, 양산 석남사·예산의 견성암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비구니 참선도량이다.

대원사로 들어가는 길은 완만한 계곡과 금강송이라 불리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어 선계에 이르기 위한 길목으로 착각하기에 부족함이 없으며"방장산대원사(方丈山大源寺)"라고 쓰여진 일주문이 단청의 화려함과 크기의 웅장함으로 방문객을 반긴다. (산청군청 자료 참조)



	^^^▲ 산청버스투어 - 대원사 일주문 ⓒ 뉴스타운 서명석^^^

네 기둥[四柱]을 세우고 그 위에 지붕을 얹는 일반적인 가옥 형태와는 달리 일직선상의 두 기둥 위에 지붕을 얹는 독특한 형식을 갖추고 있다. 사찰에 들어가는 첫 번째 문을 독특한 양식으로 세운 것은 일심(一心)을 상징하는 것이다. 신성한 가람에 들어서기 전에 세속의 번뇌를 불법의 청량수로 말끔히 씻고 일심으로 진리의 세계로 향하라는 상징적인 가르침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