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해양자원을 이용해 난치성 질환예방과 치료를 위한 새로운 고기능성 소재 개발 및 미이용 수산자원의 고도활용기술개발 및 산업화를 수행할 국책연구사업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콜마는 이 달부터 2009년까지 3년간 해양수산부, 부경대학교와 함께 총 2억6,000만원의 연구사업비를 받아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은 현재 5% 미만으로 이용되는 해양 생물자원의 개발과 검증을 통해 해양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고부가가치형 신물질 및 신소재 개발 등이다.

또한 산업화에 필요한 대량 생산공정을 개발하고 해양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해양 바이오기술의 선진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며, 활용되는 분야는 의약품, 건강식품, 식품, 한약제, 화장품 등이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