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이 "2007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왼쪽서 3번째 어준선 회장)^^^
2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이 "2007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어 회장은 지난 1973년 브루나이에 처녀수출을 시작으로 1984년 중소제약사로서는 최초로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재직시 향남제약공단 조성 국내제약산업의 현대화 추진, 1998년 제15대 국회의원 활동시 자산재평가법 개정안 발의를 통해 IMF 경제위기 당시 외자기업의 적대적 M&A로부터 국내기업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000년 코스닥 상장으로 경영의 투명화 선언 2003년 눈영양제 대표제품 "토비콤-S"에 대한 베트남 ICA Pharm사와 성공적인 라이센스 계약 체결, 현재 베트남 및 파키스탄, 싱가폴, 필리핀 등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완제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는등 기업인으로서의 공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 회장은 특히 제약기업의 전문화 및 규모화를 유도하고 세계진출 활성화를 촉진하는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글로벌 경영인으로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어 회장은 현재 정부의 규제강화와 한미FTA 등 제약산업이 직면한 위기상황에서 올해 "제21대 한국제약협회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제약기업의 체질개선 및 선진화를 주도하는 강력한 리더쉽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회사의 경우도 개발중인 프로젝트의 미국시장 진출, 적극적인 해외 직-간접투자를 통해 해외에서 개발되고 있는 아이템의 조기 발굴, 대륙별-국가별 네트웍 확립 및 전략적 제휴 추진, 미래를 위한 통찰력 배양,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 및 사고의 전환을 위한 적극적인 인재육성 등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어 회장은 1961년 중앙대 경제학과 졸업, 1977년 모범 상공인 대통령표창, 1985년 산업포장 수상,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2001년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2005년 세계인명사전 "The Contemporary Who"s Who"등재, 2006년 "서울대 AMP 대상"과 "Da Vinch Diamond 상" 수상 및 중앙대학교 명예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일보-주간한국이 주최하고 서울경제와 스포츠한국, 한국소비자경제리서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은 강력한 리더십으로 단기적 경영성과 보다는 장기적 안목에서 확고한 글로벌 경영철학과 가치관을 설정해 산업 전반의 세계화를 주도하는 최고경영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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