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는 20일 강남 대치동 본사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암환자 가족을 위한 희망샘 기금" 2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희망 팥빙수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희망 팥빙수 만들기" 행사는 팥빙수로 무더위에 지친 직원들의 체온과 스트레스는 시원하게 내리고 마음의 온도는 올리자는 의미에서 기획됐으며, 팥빙수의 판매 수익 전액은 희망샘 장학 기금으로 기부된다.

이번 행사에는 이승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직원들을 위해 팥빙수를 만들어 판매하고, 직원들은 자신이 산 팥빙수 금액만큼 대형 희망 온도계의 온도를 직접 올리며 판매 수익금을 확인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동료들과 함께 팥빙수를 먹으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재미있는 행사였다”며 “팥빙수 판매 수익금이 희망샘 장학생들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단순히 재미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 뿌듯하다” 고 말했다.

한편 "암환자 가족을 위한 희망샘 기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진행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4년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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