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 제약인의 단결을 상징하는 제약회관의 전면 개설공사가 오는 9월 실시된다.

제약협회는 리노베이션을 통해 제약산업의 생명존중 및 첨단 이미지를 제약회관에 반영시켜 협회의 대외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로도 삼을 계획이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11일 이사장단회의를 개최하고 방문자 편의 및 사무공간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제약회관을 리노베이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6월 중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 회관 리노베이션 안건을 상정 처리할 예정이다.

1988년 건립된 제약회관은 설비노후와 승강기 고장, 비효율적인 공간 활용으로 회원사를 비롯한 외부 내방객의 불편과 안전사고의 위험을 겪어 왔다.

리노베이션은 회원사 대외서비스와 냉․난방 가동시기를 고려해 오는 9월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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